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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부족인한 체중증가 원인은 렙틴 |
美,수면 질 저하가 렙틴 감소시켜 식사량 증가 |
충분히 잠을 자지않으면 살이 찌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그 원인찾기에 나선가운데 최근 식욕억제 홀몬 렙틴과 연관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월터리드 육군 메디컬센터의 안 엘리어슨 박사는 잠자는 시간이 짧고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사람은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는 사람보다 활동량은 많으면서도 체중은 오히려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이는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만복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렙틴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엘리어슨 박사는 간호사 14명에게 몸의 움직임, 체온, 체위 등 모든 형태의 활동과 휴식을 측정하는 밴드를 팔에 착용하게 하고 수면시간, 활동량, 에너지소모량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수면시간이 짧은 간호사들은 정상수면을 취하는 간호사들보다 활동량과 칼로리 소모량은 훨씬 많으면서도 체질량지수(BMI)는 평균 28.3(정상치 25)로 수면시간이 긴 간호사들의 24.5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수면부족 간호사들은 하루에 걷는 걸음걸이의 수가 정상수면 간호사들에 비해 평균 25% 많고 그에 따라 칼로리 연소량도 1천 칼로리나 많았다. 엘리어슨 박사는 스트레스로 수면의 길이와 질이 떨어지면서 렙틴도 줄어들어 식사량이 늘고 체중증가로 이어지는 여러가지 생활태도를 갖게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5-19 오후 10: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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