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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형치매패취제 '엑셀론' 추가 허가

jean pierre 2013. 7. 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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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형치매패취제 '엑셀론' 추가 허가

 

노바티스, 기존제품 대비 고용량 '패취15'

일상생활수행. 인지기능 모두 상대적 개선효과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엑셀론’(성분명: 리바스티그민) 고용량 패취15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으며 하반기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패취15는 기존에 사용되던 패취10에 비해 알츠하이머 형 치매 환자의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IADL: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의 저하를 늦추고 인지기능을 개선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환자 567명을 대상으로 48주간 엑셀론 패취15와 패취10의 사용 후 증상 변화를 비교한 임상 결과, 치매 환자의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 능력의 정도를 측정하는 ADCS-IADL(Alzheimer’s Disease Cooperative Study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평가에서 패취15를 사용한 환자 군은 저하된 폭이 2.9점인 반면, 패취10을 사용한 환자군은 3.9점인 것으로 나타나 패취15가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저하를 효과적으로 늦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지기능을 측정하는 ADAS-cog(Alzheimer’s Disease Assessment Scalecognitive subscale) 평가에서는 패취 1524주간 사용한 환자군의 점수 하락 정도가 패취10을 사용한 환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적어 인지기능 개선 효과도 함께 입증했다.

 

엑셀론 패취는 200711, 알츠하이머형 치매 및 파킨슨병 치매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아 20083월 출시됐다.

 

피부에 붙이는 최초의 경피흡수제형의 치매 치료제로 11회 부착으로 피부를 통해 24시간 약물을 지속적으로 고르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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