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신임 의장에 양명모 약사

약사회 신임 의장에 양명모 약사

대한약사회 신임 의장에 양명모 약사가 당선됐다.

약사회는 65회 대의원총회에서 의장선거를 진행 조찬휘, 양명모 후보가 추천돼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는 양명모 후보가 새 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무효표 2표를 제외하고  후보의 득표수는 발표되지 않았다.

양명모 신임 의장은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것은 김대업 집행부가 일을 잘 하라는 명령이라고 할 수 있다. 8만 회원의 소통 창구로서 균형을 이루면서, 동시에 집행부를 견제하는 역할도 충실히 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약사회의 발전을 위해 1년에 한번이 아니라 언제든 총회를 열어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