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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음료, 발작.신장및 간 손상등 부작용

jean pierre 2011. 2. 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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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음료, 발작.신장및 간 손상등 부작용
美,청소년층 일부 위험성.. 판매 규제 필요
2011년 02월 16일 (수) 09:06:0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운동후 마시는 음료로 청소년등에게 인기가 많은 에너지 음료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에너지 음료의 판매에 일부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미국 마이애미대학의 스티븐 립슐츠박사는 "이런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부작용이 나타난다는 징후는 전 세계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들은 에너지 음료에 대한 각종 연구 결과를 검토한 결과 일부 브랜드가 포함된 건강음료들이 발작, 망상, 심장 이상, 신장 및 간 손상 등의 부작용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립슐츠 박사는 "(부작용) 사례는 낮지만 소아과의사들이 우려하는 일부 집단에서는 위험성이 높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에서는 90억달러로 추산되는 비알콜음료 소비의 절반을 에너지 음료가 차지한다.

립슐츠 박사 연구팀은 이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에너지 음료에 대한 규제를 촉구하면서 부작용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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