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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도매업계 제약 온라인몰 강력 비난

jean pierre 2013. 1. 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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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도매업계 제약 온라인몰 강력 비난

성명 발표.. 협회 중심 결사 대응 각오 밝혀


제약사 불공정 온라인 몰 운영과 관련 전국적으로 도매업체들의 분노가 치솟는 가운데 영남권 도매업계가 성명을 통해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부울경도협을 비롯해 대구경북도협, 영남약도회등은 공동성명을 통해 초대형 제약사인 한미약품의 인터넷몰을 통한 도매업 진출은 의약품도매업체의 존재를 부정하고 재벌기업의 골목상권 침탈과 같다고 규정했다.

 

이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를 저지할 것이며 한미약품은 제약과 도매의 역할분담을 통한 상생의 선진적 유통체계를 인정하고, 제약사 본연의 업무인 연구, 개발 및 생산에 전념하여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의약품 산업발전을 저해하고, 도매업권을 부정하는 한미약품의 행위에 대해 도협중앙회와 시도협회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중앙회와 시도협회의 모든 결정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한다고 강조했다.

 

 

영남약도회, 대구경북 및 부산울산경남의약품도매협회 성명서

 

 

영남약도회,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와 부산울산경남의약품도매협회는 초대형 제약사인 한미약품의 인터넷몰을 통한 도매업 진출을 의약품도매업체의 존재를 부정하고 재벌기업의 골목상권 침탈과 같다고 규정한다. 이에 업권수호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한미약품은 제약과 도매의 역할분담을 통한 상생의 선진적 유통체계를 인정하고, 제약사 본연의 업무인 연구, 개발 및 생산에 전념하여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의약품 산업발전을 저해하고, 도매업권을 부정하는 한미약품의 행위에 대해 우리는 중앙회와 시도협회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중앙회와 시도협회의 모든 결정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한다.

 

201301월 일

 

  

영남약도회 회원 일동

부산울산경남의약품도매협회 회원 일동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 회원 일동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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