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사내 탈모극복 공약 대회 열어 |
탈모 인식증진 목적...이학수 씨 1등 |
한국 MSD(대표 현동욱)의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팀이 12월 17일 한국 MSD 본사에서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탈모치료와 관리의 메시지를 전하는 ‘"탈모극복 공약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MSD 임직원들은 각자 공약 판넬에 모발 건강 및 탈모 극복을 실현하기 위한 공약을 적어 응모했다. 접수된 공약은 MSD 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선호도를 평가하여 당선자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의학적 탈모치료로 풍성한 모발을 되찾겠습니다."란 공약으로 1등에 선정된 이학수씨는 “꾸준한 탈모 관리를 통해 내년에는 사내 모발왕 선발대회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잘못된 탈모 속설에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올바른 탈모 치료 인식증진에 앞장서겠습니다.’ 등 탈모 극복의 메시지를 담은 공약과 더불어 ‘탈모 극복을 위해 야근을 하지 않겠습니다.’ '성공적인 탈모치료로 준비된 늦둥이 아빠가 되겠습니다'와 같은 재치 있는 공약들도 나와 이번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한국 MSD 프로페시아는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경구용 탈모 치료제 중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청및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에서 승인 받은 18세~41세 남성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2000년 국내에 출시되어 남성형 탈모 치료에 처방되고 있다.
실제 5년 간 진행된 장기간 임상시험에 따르면, 경도-중등도에 탈모를 발견하고 프로페시아 복용을 시작한 경우 10명 중 9명에서 탈모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며, 7명에서 가시적인 발모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MSD 김민정본부장은 “탈모로 인해 고생하는 남성들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탈모 치료에 대한 오해와 속설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4 조기 진단과 올바른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프로페시아팀은 지속적으로 남성 탈모에 대한 연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탈모로 고생하는 남성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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