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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용 간, 살아있게 하는 장치 개발 | ||||
얼음에 싸는 현재 방식보다 최대 2배 연장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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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용으로 떼어낸 간(肝)을 24시간동안 살아있게 할 수 있는 장치가 오가녹스(Organox)사에서 개발됐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장기이식센터실장 Peter Friend 박사는 기증자로부터 떼어낸 간에 체온과 같은 온도의 용액에서 혈액, 산소, 영양소를 공급해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기증된 간을 환자에게 이식하기 위해 수송하는 동안에도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최장 24시간까지 온전한 상태에서 보존이 가능하다고 프렌드 박사는 밝혔다. 현재는 기증된 간을 얼음에 싸 수송하며 최장 12시간까지 보존이 가능하지만 이 방법은 간의 혈관이 손상될 수 있고 조직 내 지방을 지나치게 응고시키기 때문에 이식에 적합하지 않게 돼 버려야 되는 경우도 있다. 이 보존 장치는 육안으로 상태를 보고 간이식 여부를 파악할수 있는 지금과 달리 의사가 기증된 간이 이식할 수 있을 만큼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모니터할 수 있게 되어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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