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이영찬 차관 "의료 영리법인 허용 안한다" 입장

jean pierre 2013. 12. 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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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찬 차관 "의료 영리법인 허용 안한다" 입장

 

의료계 강한 반발에 명확히 밝혀..반발 진화에 진땀

양측 오해 없도록 TV토론 통해 진위여부 규명 방침

 

 

의료계의 강한 반발에 복지부가 진화에 진땀을 빼고 있다.

 

의료계는 원격의료와 더불어 영리병원. 의료민영화에 반발하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맹추위에도 여의도에 모여 생존권 투쟁을 벌였다.

 

이에 총리와 복지부는 연일 의료민영화가 아니라고 진화에 나섰으나 오히려 투쟁열기는 더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은 17영리병원을 허용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명확하게 답변했다.

 

이 차관은 이날 언론에 대한의사협회도 원격의료는 영리병원과 관련 없다는 점을 인정했으며 무엇보다 병원 자회사 설립 허용도 영리병원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이 발표를 한 기재부등 유관부처에도 복지부 입장을 명확하게 알릴 것이라며 기재부도 적절한 시점에 영리병원 추진 의도가 없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차관은 의료계에 기재부 발표와 관련한 제반 사항에 대해 TV 토론을 제안했으며 이 자리에서 명확하게 의료민영화인지 여부를 규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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