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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성 질환 인하대병원이 잡는다

jean pierre 2008. 7. 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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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성 질환 인하대병원이 잡는다

환경성질환 연구센터 선정...13억여원 투입
인하대병원이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질환 연구센터(연구책임자 소아청소년과 손병관 교수)로 지정을 받았다.

병원측은 최근 이와관련 환경부의 환경성질환 연구센터 공모에 응시한 전국 유명 종합병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제치고 알레르기질환 분야 환경성질환 연구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은 대기오염 수준이 타 지역보다 높아 환경성 질환에 대한 연구가 시급했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과 2009년도 인천세계도시축전, 2014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쾌적한 환경 보전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인천지역에 환경성 질환 연구센터 선정은 시기 적절한 조치이다. 환경성 질환 연구센터는 앞으로 환경성질환 원인분석과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이 중부권역을 총괄하는 알레르기질환 환경성질환 연구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 예방 및 조기진단과 치료에 관한 교육, 신뢰성 있는 알레르기 전문가에 의한 서비스 제공, 알레르기질환의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약물 오남용 방지, 환경요인 원인분석으로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제안을 해 환경부와 인천시 등 경인지역 지자체의 환경보건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7-14 오전 8: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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