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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충웅"부지런함+열성, 작은 불도저" |
서울시약후보 출정식, 녹록치 않은 세 과시 |
"회원을 위해 발로 뛰는 전천후회장 자임" |
신충웅 서울시약사회장 예비후보의 선전이 주목받고 있다. 신 후보는 3일 가진 출정식에서 자신의 역량이 결코 녹록치 않음을 과시했다. 서울시약 예비후보 중 처음 출정식을 가진 신 후보는 관악구약사회와 동작구약사회, 영등포구약사회등 과거의 영등포구 소속이었던 소위 관악사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과시하는 한편, 그의 부인인 홍순용 약사가 지닌 덕성여대동문회를 비롯해 한국여약사회 및 한약사 자격증 붐이 일던때 교류를 했던 약사들이 지원 군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런 세를 과시하듯 문재빈 전 서울시약회장, 김종렬, 박영근, 이범식, 박찬두등 분회장 등 전현직 임원들이다수 참석한 것을 비롯해 박한일, 윤여국, 전영구, 구본원 등 동문회 임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
아울러 모교인 성대약대 교수진들을 비롯해 부인이 맡고있는 덕성약대동문회 임원들도 다수 참석했다. ◆출정식에는 동문회를 비롯한 다양한 인맥과 부인인 홍순용 약사의 마당발이 여지없이 보여졌다. 이날 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지난 30여년 간 약권이 실추될 때 마다 가슴을 저몄으며 분업 10년이 지난 작금의 약사 현실을 보면서 수많은 고뇌를 해왔고 결국 새로운 약사회 재건을 위해 이 자리에 까지 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살아온 삶보다 약사회와 회원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소중함을 판단했으며 지난 직선제에서 당선된 회장들이 약국재고나 카드 수수료 등 현안을 해결한 것이 있느냐"고 반문하고 "추락한 약사 자존심을 회복하고 회원을 섬기는 자세, 회원 눈높이에 맞는 공격적 회무수행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회장이 되면 부지런히 움직일 것이며 다양하게 약국과 약사를 옥죄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약회장과 함께 청와대, 복지부 등 관계부처 앞에서 결사항전 하겠다'고 말했다. ◆신후보는 작은 불도저 그는 지난 6년간 관악구약사회장을 맡으면서 할 수 있는 불합리한 약사법 개정 등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히고 "신충웅과 함께 하면 약국이 편안해 진다는 것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관악구약 윤건섭 부회장(좌)와 장광옥 여약사위원장이 신후보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그는 선거공약으로 ▲권위적 약사감사 없애고 자율 감시권 회복▲카드 수수료 특단대책 강구(문서화 및 안되면 헌법소원)▲재고 해결(성분명처방및 대체조제 후 사후통보 삭제추진)▲병원약사 및 공직약사 처우개선 등이다. 한편 전영구 선대본부장은 "신충웅 후보는 작은불도저라고 할 정도로 열정과 부지런함을 겸비한 인물이며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충실한 일꾼이 분명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윤여국 동문회장도 "부지런함에서는 그를 능가할 인물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열정적이고 그를 선택한다면 그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소중한 한표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사물놀이를 가졌으며 곽순애 약사의 축시와 축가등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1-04 오전 12:3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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