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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빈혈치료 후보물질 임상 1상 완료

jean pierre 2013. 3. 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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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빈혈치료 후보물질 임상 1상 완료

 

서울대병원서 100명 대상 ..장기간 안정적

녹십자와 바이오기업 제넥신은 지속형 빈혈치료제 후보물질 'GC1113'의 임상1상 시험이 모두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에서 10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기존에 상용화된 블록버스터 치료제인 아라네스프와 비교시험한 결과 'GC1113'의 효력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지속돼 지속형 빈혈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후보물질은 항체융합 원천기술인 하이에프씨(hyFc)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빈혈을 치료할 수 있는 에리트로포이에틴 단백질에 하이에프씨기술을 적용, 약효의 지속시간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넥신 측은 임상1상 시험은 하이에프씨 기술을 적용해 지속형 제품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첫 번째 임상결과라며 녹십자와 제넥신은 지속형 빈혈 치료제 상용화를 위해 임상2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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