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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혜 지오영 회장, 포브스(FORBES)서 집중 조명

jean pierre 2014. 3. 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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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혜 지오영 회장, 포브스(FORBES)서 집중 조명

 

亞 파워여성기업인 선정..시작부터 현재까지 상세히 다뤄

1천억이상 매출. 최근 1년매출증가. 자수성가한 유일한 인물

 

 

 

포브스코리아가 지오영의 조선혜 회장을 2014 아시아 파워여성 기업인 50명으로 선정하고 집중 조명했다.

 

이 잡지는 20144월호 표지모델로 조선혜 회장을 선정하고, 4개면에 걸쳐 기사화해 조회장을 세상에 알렸다.

 

이번에 조선혜 회장과 함께 아시아 파워여성기업인으로 선정된 한국인은 이미경 CJ 그룹 부회장과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의 동생인 박성경 부회장이 전부다.

 

이 중 조회장은 매출 1,000억원 이상인 기업을 경영하는 CEO이자, 최근 1년간 매출이 증가한 자수성가형 기업가로도 유일했다고 포브스지는 밝혔다.

 

집중 조명 기사를 통해 포브스코리아는 조선혜 회장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상세하게 다뤘다.

 

지난 91년 지방공사인천병원 약제부서 책임자를 끝으로 업계에 뛰어들어 성창약품을 설립한 이후, 지난해 123일 단일기업 매출 1조원대의 거대 의약품유통기업으로 일군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여성기업인으로서 겪은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내 최대의 선진화된 의약품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당당하게 선진국의 대형 다국적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는 지오영의 모습을 실었다.

 

특히 포브스지는 조회장을 업계 내 효시라고 할 만한 일을 많이 했다며 혁신형CEO라고 칭했다. 대표적으로 물류센터자동화, 상류. 물류 구분, 약품재고 공개 등이 그것이다.

 

현재 지오영은 1만여개의 약국과 50여개의 의료기관을 거래처로 두고 있다.

 

포브스지는 조선혜 회장이 여성기업인이지만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일부러 목소리도 밝고 크게 내고 행동도 크게 한다고 밝히고, 이런 이유로 업계에서는 남성보다 강단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밝혔다.

 

반면 이면에는 직원들의 행동으로 표정만 봐도 무슨 일이 있는지 알 정도로 섬세하다는 한정희 부사장의 말을 빌려, 조회장의 최대 장점인 섬세함을 높이 샀다.

 

한편 지오영은 금년에 1천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혔다.

 

조선혜 회장은 향후 규모를 키우는 것이 우리의 과제로 의약품유통을 중심으로 많은 사업을 구상중이다. 무엇보다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가능한 사업이 무궁무진하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의약품유통업계 뿐 아니라. 재계 전체에 영향력있는 기업으로 키우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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