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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김구 집행부 후보단일화 강력 비난
"이중성 벗고 민생회무에 전념해야" 촉구
대한약사회 현 집행부 중 대약회장 출마예상자들이 단일화를 시도한다는 것과 관련 조찬휘 후보가 적반하장 이라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조 후보는 이와관련 불과 2개월전 중앙대동문회가 후보단일화를 시도할때는 회원들의 후보자 선택권을 박탈한다며 선거규정상 중립 의무를 지키라고 트집을 잡던 집행부가 자신들은 그것을 정당화 시키고 있다는 것에 실소를 금할길 없다는 입장이다.
당시 협박성 발언까지 일삼았던 김구 집행부가 후보단일화를 꼭 성사시키겠다는 의지를 공공연히 내비치는 것은 자가당착이라고 비판했다.
조 후보는 대약 집행부 후보들의 밀실 단일화 협의를 비난하며 6만 회원들은 김구집행부의 실책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고 절대로 용서치 않을 것이라며 김구회장은 그 이중성을 벗고 약사 민생회무에만 전념하길 진심으로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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