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삼균, "희망과 행복 주는 경기도약 만들겠다"
경기도약 회장 선거 출마..3균 3통 7대 비전 제시
일반 약 약국외 판매 논란이 일 때 경기도 분회장 협의회장을 맡아 약국외 판매 저지에 고군분투 했던 함삼균 고양시약사회장이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함삼균 회장은 25일 경기 도약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균3통 7대 정책비전을 제시하고 힘 있는 약사회, 편안한 약국, 풍요로운 약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함 회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정부의 일방적 약국외 판매정책의 저지과정에서 약사회 역사에서 최대 시련과 상처를 입었으며 저지 투쟁을 벌이면서 회원과 임원, 약사회의 역할에 대해 고민과 번민의 밤을 보냈다”고 소회하고 “선거를 앞두고 어떻게 하면 고통과 좌절의 역사를 씻어내고 약사 권리를 스스로 지켜내는 당당하고 능력 있는 약사회를 만들까 고민하다 그 해답을 찾고자 직접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나서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쟁기간 동안 고난을 헤쳐 나갈 소통과 뚝심의 리더십이 필요한데 약사회는 전향적 협의와 회원과의 소통 부재로 무기력하게 무너지고 말았다”고 밝히고 “이제 약사회는 새로운 미래를 향해 일어서야 하며 회원에게 희망과 행복을 가져 다 주는 약사회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함 회장은 이를 위해 삼균(三均) 으로 ▲약사직능의 자존심과 약국 경영성과의 균형▲각 분회의 규모별 차별 없이 회무 역량의 균형▲약사 직무활동 과 약사복지 향상으로 전문가로서 삶의 질의 균형을 주창했다.
또 삼통(三通) 으로는 힘 있는 약사회, 편안한 약국, 풍요로운 약사를 표방했다.
끝으로 7대 정책 비전으로는 ▲회원 소통 강화와 회원 권익보호 ▲획기적 약국경영 살리기 대책과 불용 재고약 상시반품 시스템 구축▲국민 소통과 신뢰회복 사업 전개 및 카운터 척결 클린운동본부 설치 ▲약사직능 침해행위 대처▲학술 발전과 6년제 실무교육 준비 만전 ▲불합리한 보건의료 환경과 규제 개선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위한 불법 의약품 유통 근절 감시단 운영 및 대국민 교육 강화를 제시했다.
함 회장은 경기도약사회가 변해야 대약도 변할 수 있고 그래야 약사직능이 발전 할 수 있다며 그 변화의 중심에 경기도약이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 회장의 선거대책본부장은 이송학 전 경기마퇴본부장이 부본부장에는 박성진 약사연합 회장이 맡았으며 서국진 중대동문회장을 비롯 박영달, 강희윤, 김경자, 조양연, 최일혁,김광식 약사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함삼균 고양시약사회장 약력
중앙대약대/전 구로구약사회 이사/전 서울시약 약국위원/현 고양 청암약국/고양시약 부회장/현 21대~22대 고양시약 회장/현 경기도약 분회장협의회장/현 경기도약 약권수호 비대위원/ 현 대약 의약품 약국외판매 저지 전략위원/현 대한약사회 약가인하 차액정산 대책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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