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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찬휘 "김구 후보 공청회저지 거짓판명＂ |
| 연이은 거짓 들통..선거운동에 활용은 잘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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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전문자격사 공청회가 열리는 것과 관련 조찬휘 후보가 김구후보가 공청회를 확실히 무산시켰다고 주장한 부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조찬휘 선거운동 대책본부는 4일 김구 후보가 지난 12월 2일 성명서를 통해 밝힌“현재 기재부에서 추진 중인 일반인 약국개설 공청회를 확실히 무산시켜 약사직능 말살정책 추진을 다시 한 번 막아냈다”는 주장이 기획재정부와 KDI가 12월 15일 일반인 약국 개설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함에 따라 명백한 거짓으로 판명됐다고 주장했다. 선거기간 이후로 단지 연기된 공청회를 마치 김구 후보가 완전히 무산시킨 양 6만 회원을 속였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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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하여 조찬휘 후보는“명백한 증거물 제시로 확인된 김구 후보의 전문카운터 고용 사실에 이어 또 다시 김구 후보가 연기된 공청회를 완전히 무산시킨 양 거짓말로 선거운동에 이용한 사실이 기획재정부의 공청회 재추진으로 며칠 만에 드러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구 후보는 일반인 약국 개설 및 의약품 수퍼 판매 저지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선거에 이용하여 당선하는 것만이 목표일 뿐 공청회를 완전히 무산시키는 활동은 아예 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드러난 것이라고 했다. 한편 조찬휘 후보는 12월 4일중 김구 후보의 전문 카운터 고용에 대해 공개 검증할 것을 제안하였고 김구 후보는 아직까지 이에 응하지 않고 있다. |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 기사 입력시간 : 2009-12-05 오전 11:5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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