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씨 병원약사 관련 정책 제시 |
조제수가 정상화등 주요 공약 밝혀 |
제38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찬휘 예비후보는 대한약사회의 백치에 가까운 정책추진을 성토하며 병원약사의 직능향상을 위한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병원약사 조제수가 정상화만이 병원약사 권리를 되찾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전체 회원 80%를 차지하는 약국경영 약사에 대한 정책도 제대로 못 펴는 대약이 2천명이 넘는 병원약사 직능 발전과 권리 수호를 담당할 능력은 없다”고 지적 했다.
이어 “회장이 되면 약국가의 25%에도 못 미치는 병원약사 수가를 정상궤도에 올려 병원경영 수지 개선을 주도하는 병원약사 입지를 구축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일반약국의 약사들이 조제하는 원내조제의 성격을 감안하여 병원약사 1인당 50수 조제가 넘으면 약사 1인을 추가 배치토록 하는 한편 병동 약사제도 활성화 등 다양한 직능발전을 꾀하는 정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대한약사회에 약사직능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약사법과 의료법 개정 등 모든 수단을 동원, 병원약사, 공직약사, 제약유통약사 등 각 영역의 약사직능을 최대한 발휘토록 하겠다는 방침도 정했다.
더불어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남자약사 부족이나 기근 현상은 공중보건약사제도의 도입을 통해 해소할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한편 정부 정책에 반드시 반영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밖에도 대한약사회가 병원약사회와 통합 임상약학 심포지엄이나 학술대회를 열어 병원약사와 일반약국 약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복약지도와 상담기법의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하는 등 모든 노력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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