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주 前 강서구약사회장 서울시약회장 출마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약사회 만들겠다"
최두주 전 강서구약사회장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최두주 전 회장은 10일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3년간 숱한 약사 외압에도 불구하고 약사회는 제대로 한번 항변도 못해보고 무기력하게 보냈다고 강조하고 그 과정에서 약사의 권위와 삶과 자존심은 무너져 갔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민병림 현 집행부는 자신의 품위를 위해 고급 관용차를 리스로 구입해 1년에 수천 만 원의 사적인 예산낭비를 초래하고 회원이 절망에 빠지는 동안 민생회무 보다 전시회무로 일관했으며 회원과 진정한 소통은 없고 소수를 위한 약사회로 운영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런 절박한 현실을 타파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는 그는 “절망에서 희망으로, 불통에서 소통으로, 과거에서 미래로, 소수를 위함에서 회원을 위함으로, 폐쇄에서 참여로, 낭비에서 효율로, 권위에서 봉사로 바꾸고자 한다”고 밝히고 “낮은 자세로 회원의 소리를 듣고 절망의 벽을 넘어 희망의 대들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현 집행부의 큰 과오중 하나인 소통부재 해소를 위해 회무의 최일선을 소통에 두고 약국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회원에 이익이 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공약의 큰 틀은 소통하는 강한 약사회를 지향하고 기구를 축소해 회비운영을 효율적으로 할 것이며, 낮은 자세로 민생회무를 펼치는 것”임을 덧붙였다.
후보 단일화 여부와 관련해서는 노선과 방향,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은 항상 오픈되어 있으며 단일화를 위해 논의할 준비는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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