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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측, 박인춘 후보 공약 구체적 설명 촉구 |
김대원 선대본부장,"대책없는 공약은 회원 기만 행위" |
조찬휘 후보측 김대원 선대본부장은 박인춘 후보의 공약과 관련 의문점을 제기하고 답변을 요청했다.
김 본부장은 이와 관련 15일 약국매출 30% 신장 공약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물었다. 건기식과 일반약 활성화는 박 후보가 집행부에 있으면서도 해결되기는 커녕 오히려 후퇴만 거듭됐는데 회장이 된다고 갑자기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 공약이 정책 없이는 힘들다는 것을 고려해 실현 가능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또 병원 원내조제, 일반인 약국개설 문제의 현안 대두를 제시했으나 공약에는 이에 대한 해결책이 없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 두 문제는 갑자기 회무를 맡아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하고 있는데 오랜 회무를 해온 박 후보는 어떤 대안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며 임기응변으로 적당히 해결하겠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라고 강조했다.
또 조제수가를 물가 인상율, 임금 인상율을 상회하는 만큼 인상시키겠다고 했는데 이 또한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는 지적이다.
지난 3년간을 볼 때 관리료 삭감으로 1250억 손실을 봤는데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간다고 지적하고 뚜렷한 대책을 제시하지 못할 바에는 회원 기만행위를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법인약국과 관련 대약이 합명회사를 대안으로 제시했는데 이 또한 결국 영리법인이라는 점에서 약사의 자본을 위장한 일반인 약국개설로 면대약국 난립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굳이 영리법인을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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