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에 김경자 약사

15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에 김경자 약사

21회 한국여약사회 정기총회서 수상

15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수상자로 김경자 약사가 선정돼 수상했다.   한국여약사회(회장 성수자)는 16일 저녁 롯데호텔서 21회 정기총회 및 15회 유재라 여약사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성수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1년간 사랑과 봉사를 통해 여약사상을 심어온 한국여약사회는 그 전통과 유재라 봉사상의 정신을 이어나가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약손사랑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구 약사회장과 이연숙 전 정무장관등이 축사를 통해 한국여약사회의 활동상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여약사들이 향후 미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재라 봉사상 수상자인 김경자 약사는 라파엘 클리닉에서 10여년간 투약봉사활동을 펴고 있으며 시상이후 “수상의 영광만으로도 만족하며 봉사하는 여약사상을 마음에 담아 봉사정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수상 상금 전액을 라파엘 무료크리닉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측에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