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그룹, 신사옥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업종 특성에 맞춰 맞춤형 설계..총 10층 규모
◆지오영그룹의 연희동 신사옥 전경
지오영그룹(회장 이희구. 조선혜)이 서대문구 연희동 사옥 부지에 신축사옥을 완공하고 금년 초 이전했다. 이후 지오영 사옥은 인근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오영 신사옥은 사옥으로 사용하던 구.성산회관을 2011년 8월말 신축사옥으로 재건축하기 위해 임시로 문래동으로 이전 한 후 공사를 시작했으며 1년 4개월여의 기간을 거쳐 완공한 것이다.
지오영 신사옥은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맞춤형 사옥으로 지어졌다.
◆2층에 위치한 식당. 고급음식점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다. 임직원은 물론, 외부 손님도 접대가 가능하게 별도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제약업체 영업 사원들을 위한 휴식공간이다. 별도의 룸으로 마련되어 있다.
◆각 층은 중앙 통로를 기준으로 좌우로 나뉘어져 사무공간이 배치되어 있다.특히 각 층마다 파스텔 톤의 테마색을 달리해서 산뜻함을 더하고 있다.
◆사무공간. 모두 새집기를 들였으며 파티션도 기존 사무실의 파티션과 차별화해 사무실의 파티션으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도 높였다.
◆소회의실. 사무공간이 있는 층마다 배치해 부서별이나 팀별 회의가 가능토록 만들어졌다,
건축 설계에서부터 전 부서와 직원의 업무 특성에 맞춰 인테리어를 진행했으며 각 층별로 차별화된 테마색을 적용해 각 층마다 색상만으로도 어떤 부서가 있는 층인지 알 수 있다.
신사옥은 총 연면적은 2,350여평 규모로 지하 2-3층은 주차장, 지하 1층은 도로에서 봤을 때 1층으로 수입차 전시공간등 사옥의 레벨에 맞는 점포로 임대를 줄 계획이다.
지상 1층은 강당과 로비, 2층은 직원식당, 3층 약국영업부, 4층 병원영업부와 법무팀 및 IT팀, 계열사 진명케어(건식사업부)가 입주해 있다.
또 5층 구매팀, 마케팅팀 및 신사업투자팀, 제약사 담당자 휴게실, 6층에는 CEO실, 기획조정실, 경영지원실 등이 배치돼 있다.
◆2층에는 모든 영업부서가 집중 배치돼 위치해 있다.
◆대회의실. 임원회의나 외부 단체 견학등 외부 방문객들을 맞을때 주로 사용한다.
◆1층에 위치한 로비 공간이다.방문객들이 편히 접견할 수 있도록 그림, 나무등이 아늑하게 배치되어 있다.
◆대강당이다. 직원 집체교육이나 각종 세미나,강연등이 가능하도록 꾸며졌다. 230여석 규모로 조명, 음향 시설도 갖춰져 간단한 여흥. 오락 행사도 가능하다.외부단체나 업체에도 대여해 주고 있다.
한정희 부사장은 “사옥 곳곳이 모두 맞춤형으로 설계 되었으며 따라서 전 직원이 업무 성격에 맞게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 할 수 있도록 지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신사옥인 만큼 이전 성산회관 시절부터 사용하던 집기 일체를 처분하고 새롭게 들여 새로운 기분으로 직원들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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