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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과 정신건강 상관관계 크다 |
美, 32만여명 조사, 정상인보다 1.31배 높아 |
천식이 정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브라운 대학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수 토머스 천 박사는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장애를 겪은 사람일수록 현재 천식환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천 박사는 행동위험요인감시 시스템(BRFSS)에 참가하고 있는 31만8천1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정신장애 병력이 있는 사람이 정상인에 비해 천식이 나타날 가능성이 평균 1.3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아주 가벼운 정신장애도 천식과 연관성이 있었으며 특히 정신장애를 겪은 기간이 긴 사람일수록 천식 발생률은 더욱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천식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것인지, 아니면 정신건강이 천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따라서 둘중 하나만 좋아지면 다른 하나도 좋아질 것이라고 천 박사는 밝혔다. 캐나다 퀘벡 대학 의과대학 정신과전문의 킴 라보이 박사는 정신적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와 면역체계에 변화를 일으켜 기도의 염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논평했다. |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8-12-07 오후 10:2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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