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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캠프, 물류대행 과정 서류상 문제

jean pierre 2009. 2. 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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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캠프, 물류대행 과정 서류상 문제
도매업계, 정황포착 ..증거확보에 나서
케어캠프가 다양한 방향으로 의약품도매업계의 진출을 꾸준히 시도함에 따라 이에 따른 도매업계의 경계 눈초리도 강화되고 있다. 이와관련 도협병원분회는 현재 케어캠프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지켜보면서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평촌한림대병원에서도 관련법 위반에 준하는 문제점이 포착됐다는 설명.

케어캠프는 아주대병원의 납품업체로 선정됐으나 도매업계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이를 포기한 이후 최근에는 평촌한림대성심병원의 소요의약품 물류를 수수료를 받고 전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평촌성심병원에 납품을 하고 있는 도매업체는 4곳이나 케어캠프가 이들 업체의 공급의약품의 물류를 전담해 주고 수수료를 받고 있다는 것.


이와관련 아주대 납품논란 때 부터 강력하게 반발해온 서울도협 병원분회측은 케어캠프는 도매업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진출을 시도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고용규 분회장은“케어캠프가 의약품유통업을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삼성물산이라는 대기업 계열로 대기업이 중소기업 업종에 진출하려는 것”이라며 도매업을 포기 할 때까지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회장은 이와관련 “현재 케어캠프의 평촌성심병원 물류대행 과정에서 서류상 문제점이 정황상 포착되서 증거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분회는 의료기기 업계에서도 케어캠프가 과도한 구매대행 수수료를 받고 있어 협회가 강력대응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어서 의료기기협회와 힘을 합쳐 케어캠프에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2-23 오전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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