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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현미, 대장용종 억제효과 탁월

jean pierre 2011. 8. 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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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현미, 대장용종 억제효과 탁월
현미 주 1회, 콩 주 3회..각각 40%, 33% 줄어
2011년 08월 03일 (수) 17:30:2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콩과 현미를 자주 먹으면 대장의 용종(폴립) 형성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마 린다 대학의 Yessenia Tantamango 박사는 현미를 1주일에 최소한 1번 이상, 콩을 일주일에 3번 이상 먹는 사람은 대장에 용종이 나타날 위험이 각각 40%와 33% 줄어들었다는 연구결과를 냈다.

또 익힌 녹색야채를 하루 한 번 이상 먹는 사람은 이 보다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대장용종 발생률이 24% 낮고 말린 과일을 일주일에 3번 이상 먹는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 또는 전혀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대장용종 위험이 2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2천818명을 대상으로 26년에 걸쳐 실시된 조사분석 결과 이다.

한편 콩, 말린 과일, 현미는 모두 섬유질이 풍부해 독성물질을 체외로 방출하고 브로콜리 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작용을 한다고 그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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