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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닥사' 출혈 발생후 환자 예후 상대적 양호

jean pierre 2013. 11. 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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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닥사' 출혈 발생후 환자 예후 상대적 양호

 

5건의 3상임상 결과 와파린 대비 사망위험 감소

 

 

베링거인겔하임은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이 와파린 대비 대출혈 발생 후 환자의 예후가 훨씬 양호하며, 입원하여 진행되는 집중 치료 기간도 단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큘레이션 저널에 발표된 결과는 5건의 프라닥사 3상 임상 연구를 사후 분석한 것이다.

 

이 가운데, 대규모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RE-LY연구에서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프라닥사 치료군과 와파린 치료군의 대출혈로 인한 1개월 (30)내의 사망 위험 및 집중 치료 예후를 비교한 결과, 와파린 치료군 대비 프라닥사 치료 군에서 1개월 내 사망 위험이 감소했으며, 집중 치료 기간도 짧게 나타났다.

 

항응고제는 심방세동 환자에서 치명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허혈성 뇌졸중과 정맥혈전색전증 환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등을 예방을 위한 약물로, 모든 항응고제는 합병증으로 출혈 위험이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Circulation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를 통해 대출혈 발생 이후 와파린 대비 프라닥사 치료군에서 환자의 예후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프라닥사의 긍정적인유효성-안전성 프로파일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결과이다.

 

임상연구들의 치료 지속기간은 6~36개월이었고, 환자 수는 27,419명이었다.

 

캐나다 해밀톤에 소재한 맥매스터 대학교 혈액학 및 혈전색전증과의 샘 슐만(Sam Schulman) 교수는 이번 임상 결과를 통해 심방세동 환자가 대출혈을 경험했을 때 와파린을 복용한 환자군 보다 프라닥사를 복용한 환자군에서 더 나은 예후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수석 부사장 클라우스 두기 교수는 이번 프라닥사 통합 분석결과는 항응고제 치료를 진행하는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중요하고 확실한 임상적 통찰을 제공한다.”, “기존 표준 항응고 치료 전략이 사용될 때 환자들에서 대출혈이 발생할 경우, 와파린 치료군 보다 프라닥사 치료군에서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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