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약, 모든면 검토해도 일반약 분류가 타당 | ||||
약사회, 사전. 사후 피임약 전문약 전환 요구 반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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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피임약 분류와 관련한 공청회를 앞두고 약사회가 사전, 사후 피임약이 모두 일반약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에 따른 근거를 제시했다.
사전 경구피임약에 대해서는 ▲이미 50여년간 전세계에서 일반약으로 사용되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1일 용량이 20-30 마이크로그람으로 줄인 low-dose 제제이므로 안전성이 더욱 높다고 밝혔다.
또 개인의 프라이버시도 무시할 수 없는 것으로 복용에 관한 질문과 복약지도의 내용이 여성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관한 부분일 뿐만 아니라 특히 성생활에 관한 부분이므로 친밀감이 높은 지역약국 약사와의 상담을 통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오랜기간 사용해 오던 소비자의 관련 정보 수준이 높고 무엇보다 피임에 관한 성적 자주권이 완전히 박탈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할 것을 우려했다.
◆사후 피임약도 안전성 확보
사후 피임약에 대해서도 약사회는 일반약 전환이 타당함을 강조했다.
청소년 남용 우려에 대해서는 올바른 성의식 형성은 가정과 학교를 통한 지속적인 교육과 관련 제도를 실효적으로 정비 사회시스템을 확립해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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