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저소득층 개안수술비 2억원 후원
한국실명예방재단 통해
한국전력공사(시장 조환익)가 저소득층 개안수술비 2억원을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에 후원하였다.
후원금은 백내장, 녹내장, 망막증 등의 실명원인성 안 질환 으로 수술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수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국내 80명,해외 20명의 저소득층 환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9월 23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 이태영 이사장은 매년 개안 수술비를 후원하여 주는 한국전력의 임직원들에게 수술 수혜자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 로서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우선 눈이 밝아야 한다.”면서“한전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눈 건강을 위하여 후원을 확대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국전력과 한국실명예방재단은 2011년도에 “Eye Love 1004”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국내 저소득층과 해외 저개발국 국민의 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360명, 필리핀 등 해외 저개발 9개국, 70명에게 수술비를 지원을 함으로써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매년 약 4,000명의 저소득층에 대해 눈 수술비를 지원하고있으며, 안과진료 치약의 무료 검진을 통하여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케 함으로써 실명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눈 수술비 지원에 대한 문의는 시∙군∙구 보건소 또는 한국실명예방재단
(www.kfpb.org, 02-718-11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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