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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약사회 제33차 정기 총회 성료

jean pierre 2014. 1. 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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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약사회 제33차 정기 총회 성료

 

법인약국 저지 결의대회 같이 열려

 

2014년도 제33차 대구동구약사회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퀸벨호텔 9층 퀸즈가든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는 영리 법인약국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겸하여 함께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명모 대구시약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상임이사들과 각 구·군 분회장, 이재만 구청장, 강대식 동구의회의장과 권기일, 정해용 대구시의회의원을 비롯하여 박수덕 동구보건소장과 정석방 도협회장, 강영천 제얍협의회장 등 관내 기관장과 제약 및 도매업계 인사가 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김정희 총회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막하였다.

 

김선홍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본 회의에 앞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이재만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정일영 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말부터 불어닥친 여러 가지 사안들로 인해 2014년 한해 약국가의 상황이 결코 밝지만은 않을 것이라며정부가 투자활성화 추진과제란 미명하에 법인약국 도입을 강행하고 있다며, 국민건강을 지켜온 동네약국을 말살시키고, 국민건강권을 재벌들의 투기대상으로 전략시키려는 반국민적 도발행위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영리법인약국 저지를 위해 전 회원과 함께 앞장서 투쟁해나갈 것을 선언 한다고 말했다.

 

1부 본 행사 마지막으로 법인약국 저지 결의대회를 실시하여, ‘영리 법인약국 결사반대머리띠와 어깨띠를 두르고, 법인약국 저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함께, ‘국민건강 팽개치고 상업화가 웬말이냐’ ‘의료민영화 획책하는 법인약국 철회하라등의 구호를 제창하며 법인약국 도입 저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2부 본회에서는 2013년도 예산안 4,100만원보다 1,797만 여원이 더 늘어난 5,897만 여원의 세입세출 결산안을 그대로 승인하고 이월금 1,268만 여원을 포함한 5,200만원으로 편성된 2014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초도이사회로 위임, 확정토록 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구시약회장 표창=김선홍(지묘제일약국)

동구청장 표창장=하정민(조아약국) 권률(권약국)

동구회장 감사패=김상진(동화약품) 이철윤(청십자약품) 주광호(동부경찰서) 허미경(동구보건소)

동구회장 표창=정연봉(마더스약국) 천자희(인애약국)

회장재직기념패=우창우(메디슨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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