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약학회 추계학술대회 제주서 개최

2022 약학회 추계학술대회 제주서 개최

10월 19일부터 3일간 신화월드서 열려

(사)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는 2022년 10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3일간 제주도 제주신화월드에서 “산학연 협력을 통한 뉴노멀 시대의 신약개발 여정(Challenging Journey for New Normal Academy-Industry-Research Convergence)”이라는 주제로 2022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를 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1개의 기조강연과 2개의 수상 강연, 23개의 주제별 심포지엄, 젊은 과학자 발표, 포스터 논문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하나의 특별 심포지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학술대회의 기조강연은 첫째 날 오후 (주)메드펙토의 대표인 김성진 박사가 TGF-β 이야기: 기초에서 임상까지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당수상강연은 둘째 날 오전 서울대학교 이봉진 교수가 감염성 박테리아의 독소-항독소 시스템의 구조 연구에 기반한 항생제 발굴을 주제로, 대한약학회 학술대상 수상 강연은 셋째 날 오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지우 교수가 산학연계를 통한 신약개발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한국규제과학센터의 공동심포지엄으로 열리는 특별 심포지엄에서는 바이오헬스 글로벌 진출을 위한 규제과학 전략을 주제로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전략 방안 마련 및 진출 확대를 위한 규제과학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하여 논의하게 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혁신 신약개발과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전략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바이오기술의 글로벌 사업화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각각 심포지엄을 열어 지난 2년간 “산학연 협력을 통한 뉴노멀 시대의 신약개발 여정”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온 대한약학회 제52대 집행부의 신약 개발 연구와 지원에 대한 노력과 여정에 마침표를 찍게 된다.

대한약학회 홍진태 회장은 “년만에 전면 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는 학술대회가 너무 반갑고 기쁘다.“며, ”이번 집행부 마지막 학술대회이니 만큼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풍요로운 가을에 열리는 약학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학술대회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학술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삼일 동안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조강연자 및 수상 강연자들을 포함한 모든 세션의 연자들을 각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계신 분들로 모셔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학술적으로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아름다운 제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연구 의욕을 충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약학 연구에 대한 뜨거운 열의로 학술대회가 열리는 제주까지 오신 대한약학회 회원들과 참가자 분들의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번에도 성황리에 학술대회가 마무리 될것으로 생각한다.”고 학술대회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