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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류.법인약국 주장한 윤희숙 씨 조선일보 칼럼 집필 | ||||||
슈퍼판매 문제 다룰 가능성 커..예의주시 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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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윤 위원이 이 칼럼을 통해 최근 핫 이슈가 되고 있는 일반 약 약국외 판매와 관련된 칼럼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내세울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가 약사사회에서 나오고 있다. 윤 위원은 2009년 12월 열린 전문자격사 서비스 선진화 방안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일반 약 3분류 통한 소매점 유통확대, 법인약국 (일반인 약국투자 허용)도입등을 주장한 인물이다. 일반인에 의한 약국 투자 허용 방안에 대해서는 약사면허는 의약품을 다루는 전문성을 가진 사람에게만 의약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한 독점보장 규제하며 이 규제가 약국에 투자할 권리 독점과는 별개라고 강조한 바 있다. 수도권 한 개국약사는 “칼럼의 특성을 잘 모르겠지만 통산 외부칼럼이 해당 신문사 논조와 맥을 같이 한다고 볼 때 윤 위원이 일반약 약국외 판매와 관련 자신의 주장을 칼럼을 통해 강조할 개연성은 충분해 보인다. 이 문제로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약사 사회가 이를 예의주시할 필요성은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경기 모 단위약사회 관계자도 “지난 전문자격사 선진화방안 공청회 등에서 윤 위원이 발표한 내용과 그의 주장 강도를 볼 때 슈퍼판매 문제를 한번은 칼럼에서 다룰 가능성은 높아보인다. 특히나 파급효과가 큰 최대 신문이라는 점에서 우려스러우며 만약 그가 3분류와 법인약국을 다시 주장한다면 적극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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