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확정이후 원회장의 표정에 마음고생을 꽤 한듯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이 고달프(?)다.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16번을 배정받아 개인적으로 기쁘겠지만, 이 과정에서의 여러가지 비판과 비난을 비껴가면서 오기까지 회원들 모두가 격려와 칭찬만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년반전에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치를당시 원희목 회장은 '약사회를 위해 지난 임기동안 추진해오던 약사의 정체성 확립에 이어, 실용적인 약사회를 만들기위해 3년간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했던 발언이 어쨌든 현재로선 지키지 못할 약속이 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비례대표로 확정된 이후에 대외적으로 지인들이나 원희목 회장을 지지하는 회원들로부터 축하전화가 쏟아졌지만, 건강사회를위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