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약품 김지배 전 중외제약부사장 영입 2011년 04월 08일 (금) 09:29:5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송암약품(회장 김성규)은 김지배 전 중외제약 대표이사 부사장을 오는 11일자로 경영고문으로 영입한다. 김지배 고문(61세)은 서울대약대 출신으로 2008년 중외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1975년 중외제약에 입사하여 1982~1989년 약사과장, 1990~1992년 개발부장, 1993~1995년 개발담당 이사, 1996~2000년 개발담당 상무이사, 2001~2003년 마케팅본부장(전무이사), 2004년 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김 고문은 온화한 성격에 누구와도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해 왔고 중외제약 대표이사 시절에는 `밀어붙이는 식` 추진력보다는 이견 조율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