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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약품유통/▷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575

호르몬 의존 않는 피임약 개발 가능

호르몬 의존 않는 피임약 개발 가능 칼슘 정자에 주입하는 화학물질 차단통해 2011년 03월 21일 (월) 08:06:3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호르몬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피임약 개발의 길이 열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Polina Lishko 박사는 수정 직전 정자의 칼슘 통로에 있는 화학물질이 난자가 방출하는 호르몬 프로제스테론에 의해 칼슘을 정자에 급속히 주입함으로서 정자가 난자를 향해 질주하게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난자에서 프로제스테론이 방출되면 정자는 이 화학물질의 활동으로 전류가 강해지면서 꼬리를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는 것. 이런 발견은 해당 화학물질 차단을 통해 새로운 피임법이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경구피임약과는 완..

비타민E, 루게릭병 위험 줄여준다

비타민E, 루게릭병 위험 줄여준다 평균 발병률 30%낮춰..견과류. 시금치등에 함유 2011년 03월 18일 (금) 09:22:2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타민E 보충제를 여러 해 복용하면 운동신경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치명적인 질환인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Eilis O'Reilly 박사는 총100여만 명이 대상이 된 5건의 대규모 연구 보고서를 종합분석 한 결과 비타민E 보충제를 최소한 5년 이상 복용한 사람은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루게릭병 유병률이 약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타민E 자체가 루게릭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지는 확실치 않으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연구가 더 필..

저단위 아스피린 위장출혈 위험 높여

저단위 아스피린 위장출혈 위험 높여 심장발작 기 환자는 계속 복용이 유리 2011년 03월 15일 (화) 08:30:4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저단위 아스피린도 위장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약리역학연구소의 Luis Rodriguez 박사는 2000-2009년 사이에 위장출혈을 일으킨 환자 2천49명(40-84세)과 위장출혈이 없었던 같은 성별과 연령대의 대조군 2만여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아스피린 복용자는 투여단위에 상관 없이 위장출혈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스피린과 항혈소판제 클로피도그렐(상품명: 플라빅스)을 함께 복용한 사람은 두 약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장출혈 발생률이 3-4배 높았다. 이 밖에 아스피..

주 3회맞는 인슐린 주사제 개발 임박

주 3회맞는 인슐린 주사제 개발 임박 '데글루덱'..임상 결과 A1c 7-11%수준 2011년 03월 13일 (일) 20:15:2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일주일에 3번만 맞으면 되는 지속형 인슐린 주사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현재 임상중인 이 신약은 빠르면 2013년 상품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덴마크 노보노르디스크 제약회사가 개발한 이 지속형 인슐린 주사제 '데글루덱(degludec)'은 1주일에 3번만 맞아도 매일 맞는 것과 똑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임상시험 결과 밝혀졌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마운트 시나이 병원 Bernard Zinman 박사가 약물(메트포르민)만 복용하고 있는 2형(성인)당뇨병 환자 245명(18-75세)을 대상으로 16주에 걸쳐 실시한 2상 임상시험에서 ..

日테루모社, 美 의료기업체 3조2천억에 인수

日테루모社, 美 의료기업체 3조2천억에 인수 혈액관련 사업 영업력 확대 2011년 03월 08일 (화) 08:08:1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국내에서 삼성이 메디슨을 인수하는등 헬스케어 분야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부상중인 가운데 미국의 한 의료기기 업체가 일본 의료기업체에 3조가 넘는 금액에 인수합병된다. 일본의 의료기기업체인 테루모는 유럽의 의료기기 대기업인 감브로社 산하 미국의 의료기기업체를 2천400억엔(약 3조2천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테루모는 스웨덴의 감브로가 미국 콜로라도주에 두고 있는 혈액 관련 자회사인 카리디안BCT를 인수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신흥국을 대상으로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혈액관련 사업은 의료 현장에서 불가결한 것으로 세계 ..

비타민D, 효능보려면 최대권장량 이상 복용해야

비타민D, 효능보려면 최대권장량 이상 복용해야 4천-8천IU는 복용해야...최대권장량은 4천IU 2011년 02월 28일 (월) 16:28:0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타민D의 알려진 효과를 제대로 볼려면 하루 복용량을 권장 최대치 이상 복용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 가정-예방의학과 Cedric Garland 박사는 유방암, 대장암, 다발성경화증, 1형(소아)당뇨병 등 비타민D 결핍관련 질환 위험을 50% 줄이는 데 필요한 비타민D 대사물질의 혈중수치를 유지하려면 비타민D 보충제를 매일 4천-8천IU(국제단위) 복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루 최대 권장량은 9세 이상 아이들의 경우 4천IU 이며 이 정도 량은 구루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

FDA, 새 혈압약 '에다비' 승인

FDA, 새 혈압약 '에다비' 승인 日 다케다社 제품..임신하면 즉시 복용중단 2011년 02월 28일 (월) 16:19:1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성인 고혈압 치료제인 일본 다케다 제약사의 ' 에다비(화학명: 아질사르탄 메독소밀)'의 판매를 승인했다. 이 새로운 혈압강하제는 같은 계열의 다른 두 혈압약인 '디오반(발사르탄)'과 '비네카(올레사르탄)'에 비해 24시간 혈압 강하 효과가 큰 것으로 임상시험 결과 밝혀졌다. 안지오텐신II 수용체억제제 계열의 혈압약인 '에다비'는 혈압을 상승시키는 호르몬인 안지오텐신II의 활동을 억제해 혈압을 떨어뜨린다. 80mg과 40mg 단위가 있으며 보통은 80mg를 하루 한 번 복용한다. 40mg은 체내 나트륨을 줄이기 ..

스타틴제제, 당뇨병성망막증 예방

스타틴제제, 당뇨병성망막증 예방 망막에 활성산소 형성 차단.. 'NGF' 수치 회복 2011년 02월 21일 (월) 12:17:0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스타틴 제제가 당뇨병 환자의 실명원인인 당뇨병성망막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약학대학의 Azza El-Remessy 박사는 콜레스테롤저하제인 스타틴제제가 유해산소 분자인 활성산소가 망막의 시신경을 공격하지 못하게 막는다고 밝혔다. 엘레메시 박사는 당뇨병 모델쥐에 아토르바스타틴을 경구 투여한 결과 망막에 활성산소의 형성이 차단되면서 신경성장인자(NGF)의 수치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돼 망막의 시신경에 손상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혈당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활성산소가..

각성제 '암페타민' 파킨슨병 발생위험 높아

각성제 '암페타민' 파킨슨병 발생위험 높아 6만6천여명 추적조사...평균 60% 위험 2011년 02월 21일 (월) 12:11:0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각성제 '암페타민' 사용하면 나중 중추신경계 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의료보험기업 카이저 퍼머넌트 연구소의 Stephen Van Den Eeden 박사는 처방용 암페타민의 일종인 벤제드린(Benzedrine)과 덱세드린(dexedrine)을 사용한 적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나중 파킨슨병이 나타날 위험이 평균 6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덴 에덴 박사는 1964-1973년 사이에 6만6천348명을 대상으로 암페타민 복용 여부를 묻고 이들을 평균 38.8..

엉겅퀴에 암세포 증식 억제 물질

엉겅퀴에 암세포 증식 억제 물질 '실리비닌'..폐암 세포 수와 크기 축소 2011년 02월 20일 (일) 23:09:0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엉겅퀴(milk thistle)에서 추출한 실리비닌(silibinin)이라는 성분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 약학대학 Rajesh Agarwal 박사는 실리비닌이 산화질소를 만드는 유도성 산화질소합성효소(iNOS)의 활동을 억제함으로써 폐암 세포의 수와 종양의 크기를 줄인다고 밝혔다. 아가르왈 박사는 폐암 모델쥐들에 실리비닌을 투여한 결과 12주 후 폐종양이 평균 72%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같은 폐암 쥐라도 산화질소합성효소를 만들지 못하도록 유전조작 된 쥐들은 실리비닌을 투여해도..

세포배양 독감백신, 계란 이용보다 장점 많아

세포배양 독감백신, 계란 이용보다 장점 많아 무한공급 가능및 효과면에서도 더 좋아 2011년 02월 18일 (금) 08:22:4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세포배양을 통해 만든 독감백신이 계란을 사용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든 백신 못지않게 효과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 재래식 독감백신은 계란의 배아에 독감 바이러스를 넣어 며칠 동안 배양하면서 바이러스를 증식시킨 다음 이를 화학적으로 죽여 백신을 만든다. 이 방법으로는 백신 1인분을 만드는 데 계란 1-2개가 필요하다. 반면 세포배양은 무한 공급이 가능한 동물이나 인간세포에 독감 바이러스를 배양해 만들면 짧은 시간에 만들어 대량.무제한 공급이 가능할 뿐 아니라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맞을 수 있는 등 이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

오메가-3, 당뇨병성 망막증. 노인성황반변성 억제

오메가-3, 당뇨병성 망막증. 노인성황반변성 억제 대사물질 4-HDHA, 효소 5-LOX 영향 2011년 02월 13일 (일) 20:20:5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오메가-3지방산이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망막질환인 당뇨병성 망막증과 노인성 황반변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아동병원 안과전문의 Lois Smith 박사는 오메가-3지방산의 대사물질인 4-HDHA와 이를 만드는 효소(5-LOX)가 망막의 비정상 혈관 발생을 억제한다고 밝혔다. 오메가-3지방산은 또 망막에 건강한 혈관의 생성을 촉진하고 비정상 혈관의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스미스 박사는 말했다. 스미스 박사는 국립안연구소 연구팀과 함께 망막의 비정상 혈관이 자..

FDA, 3차원 유방X선 조영장치 승인

FDA, 3차원 유방X선 조영장치 승인 왜곡 없이 유방 내부구조 검사 가능 2011년 02월 13일 (일) 20:15:2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 FDA는 유방암 진단을 위한 3차원 유방 X선조영장치를 승인했다. 미국의 Hologic사가 개발한 이 장치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2차원 유방X선조영보다 정확도가 다소 높아 재검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FDA의 Jeffrey Shuren 의료장치실장이 밝혔다. 이 새로운 유방조영술은 유방의 조직음영과 밀도 때문에 흔히 발생하는 왜곡 없이 유방 내부구조를 보여준다고 홀로직 사는 밝혔다. 이 조영장치는 유방의 3차원 영상을 2차원 영상과 함께 나타내기 때문에 방사선 노출량이 2차원 조영보다 2배 많다. 한편 임상 결과에서 종양과 ..

당뇨치료물질 노인성 치매 치료에 효과

당뇨치료물질 노인성 치매 치료에 효과 신물질 'AC253'..베타아밀로이드 독성 억제 2011년 02월 08일 (화) 11:16:3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새로 개발된 당뇨치료제가 노인성 치매 치료에도 효과가 나타나 주목된다. 캐나다 앨버타의대 Jack Jhamandas박사는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시장에는 나오지 못한 약(AC253)이 노인성 치매 환자의 뇌에 나타나는 독성단백질 베타아밀로이드의 독성효과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밝혔다. 베타 아밀로이드는 기억 등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뇌 부위의 신경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만다스 박사는 살아있는 인간의 뇌 신경세포를 이용해 실시한 시험관 실험에서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히고 현재는 치매 모델 쥐를 대상으로 ..

모든 감기에 효과있는 백신 개발

모든 감기에 효과있는 백신 개발 英, 바이러스 감염세포 찾아내 파괴 2011년 02월 08일 (화) 08:25:0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감기약은 세상에 없다'는 말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영국에서는 모든 감기에 듣는 백신이 개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백신은 계절독감은 물론 신종플루도 예방한다. 영국 가디언지는 이와관련 옥스포드대 제너연구소 세라 길버트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이 최근 모든 유형의 감기 바이러스에 작용하는 백신 개발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길버트 박사팀이 개발한 백신은 변형이 용이한 바이러스 외부 표면에 작용하던 기존의 백신과는 달리 감기 바이러스의 내부에 있는 단백질을 타깃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 기존의 백신은 체내에서 항체를 만드는 작용을..

FDA, 조산 재발방지 약 최초 승인

FDA, 조산 재발방지 약 최초 승인 '마케나'..임신 37주전 조산 위험 줄여줘 2011년 02월 07일 (월) 11:23:4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FDA는 최근 조산 재발위험을 줄일 수 있는 약을 처음 승인했다. 마케나(화학명: 하이드로프로제스테론 카프로에이트)라고 불리는 이 약은 최소한 한 번 이상 자연 조산을 겪은 여성들이 임신 37주 이전에 조산할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이 약은 전에 '단태아'를 조산한 일이 있는 여성에게만 효과가 있으며 쌍둥이를 조산한 여성이나 다른 조산위험 요인을 지닌 여성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FDA 버지스 대변인은 말했다. 미국의 유아건강증진운동단체 'March of Dimes' 수석부회장 Alan Fleischman 박사는 조산의 ..

中, 뇌졸중 치료 신물질 개발

中, 뇌졸중 치료 신물질 개발 'ZL006'..뇌속 혈액결핍 방지효과 뛰어나 2011년 02월 05일 (토) 17:11:1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뇌졸중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이 중국에서 개발됐다. 중국 남경 의과대학 朱東亞 교수 연구팀은 뇌 속 혈액 공급 부족을 야기하는 신경성 산화질소 합성효소(nNOS)와 뇌 속 'PSD-95' 단백질의 상호 작용을 차단함으로써 뇌 손상을 치료할 수 있는 소분자 약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주 교수 연구팀은 뇌졸중이 세포액 내의 nNOS와 독성 단백질을 유도하는 세포막 상의 PSD-95의 결합에 의해 발병된다는 데 착안해 100여 종의 화합물을 이용, 이들 물질의 결합을 차단할 수 있는지를 실험해 ZL006이라는 약물을 발견하는 데 성공했..

오메가-3 지방산 부족 우울증 위험

오메가-3 지방산 부족 우울증 위험 보상. 동기. 감정 관장 뇌부위 손상 나타나 2011년 02월 01일 (화) 13:01:4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하면 우울증이 나타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원 Olivier Manzoni 박사는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 오메가-6 지방산의 균형이 무너져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하면 우울증이 나타날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오메가-3과 오메가-6 지방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며 이 두 지방산의 균형은 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만조니 박사는 일단의 쥐들을 대상으로 평생 먹이를 통해 이 두 지방산의 불균형을 유도한 결과 오메가-3 지방..

'탁솔' 척수부상 치료에 효과

'탁솔' 척수부상 치료에 효과 절단 신경세포 재생 막는 요인 해소 2011년 01월 31일 (월) 08:44:5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항암제 탁솔(화학명:파클리탁셀)이 척수부상 치료에 특효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막스 플랑크 신경생물학연구소의 프랑크 브라드케 박사는 탁솔이 절단된 신경세포의 재생을 가로막는 두 가지 요인을 해소하는 효능이 있다고 밝혔다. 브라드케 박사는 척수손상으로 뒤죽박죽 된 신경세포의 미세소관(microtubule)을 안정시키는 한편 척수손상에 의해 생성된 반흔(상처)조직을 축소시킴으로써 신경재생을 촉진한다는 사실이 쥐실험 결과 확인됐다고 밝혔다. 브라드케 박사는 탁솔이 척수손상으로 지리멸렬된 미세소관을 안정시키는 한편 반흔조직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

'타목시펜' 폐암원인 사망률 감소 효과

'타목시펜' 폐암원인 사망률 감소 효과 에스트로겐 분비 제어..추적결과 폐암사망률 87% 낮아 2011년 01월 24일 (월) 14:19:5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유방암 치료제 타목시펜(Tamoxifen)이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이끈 엘리자베스 라피티는 이날 학회지에 'cancer'에 게재한 논문에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막아주는 타목시펜의 효능 덕분에 폐암 사망률이 감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폐경기에 에스트로겐 분비를 증진시키는 호르몬대체요법(HRT)을 받은 여성들이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이미 기존 연구들을 통해 밝혀졌다. 연구팀은 에스트로겐 분비를 막아주면 폐암 사망률이 낮아질 것이라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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