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단계에서 치료하는 약 개발 단클론항체로 근본 원인 표적 공격 2010년 09월 28일 (화) 00:35:2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원인 제거를 통해 노인성치매를 초기단계에서 차단할 수 있는 최초의 약이 개발돼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스웨덴의 생명공학기업 BioArctic Neuroscience사와 일본의 Eisai 제약회사가 개발한 이 치료제는 단클론항체로 치매 환자의 뇌에 나타나는 독성단백질 베타-아밀로이드의 전구체인 프로토피브릴(protofibril)을 직접 공격한다. 이와관련 스웨덴 웁살라 대학 노인의학전문의인 Lars Lannfelt 박사는 "현재의 치매 치료제는 단순히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그치지만 이 단클론항체는 치매를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표적으로 하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