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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약품유통/▷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575

치매, 초기단계에서 치료하는 약 개발

치매, 초기단계에서 치료하는 약 개발 단클론항체로 근본 원인 표적 공격 2010년 09월 28일 (화) 00:35:2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원인 제거를 통해 노인성치매를 초기단계에서 차단할 수 있는 최초의 약이 개발돼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스웨덴의 생명공학기업 BioArctic Neuroscience사와 일본의 Eisai 제약회사가 개발한 이 치료제는 단클론항체로 치매 환자의 뇌에 나타나는 독성단백질 베타-아밀로이드의 전구체인 프로토피브릴(protofibril)을 직접 공격한다. 이와관련 스웨덴 웁살라 대학 노인의학전문의인 Lars Lannfelt 박사는 "현재의 치매 치료제는 단순히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그치지만 이 단클론항체는 치매를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표적으로 하는 차..

비타민c, 응급환자 진정제 역할

비타민c, 응급환자 진정제 역할 응급발생시 체내 비타민c 응급용 전용때문 2010년 09월 25일 (토) 19:42:2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타민C가 사고를 당하거나 응급상황 발생으로 입원한 환자들의 마음을 신속하게 진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 레이디 데이비스 의학연구소 John Hoffer 박사는 응급환자들은 체내에서 비타민C가 응급목적으로 전용돼 비타민C가 크게 부족한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비타민C를 보충해 주면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응급환자의 경우 염증반응으로 비타민C가 중요한 조직들로부터 차출돼 면역세포로 돌려지기 때문에 괴혈병 환자처럼 비타민C가 크게 부족할 수 있다는 것. 호퍼 박사는 레이디 데이비스 의학연구소 부설 주이시 종..

여드름 치료 패치 개발

여드름 치료 패치 개발 전기충격통해 박테리아 박멸 원리 2010년 09월 25일 (토) 19:38:4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기충격을 가해 여드름을 치료하는 첨단 피부패치가 개발됐다. 이스라엘의 Oplon사가 개발한 이 패치는 전기충격을 발생시켜 여드름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죽이는 원리로 2년내 상용화될 예정이다. 예비임상에서 3시간만에 여드름이 사라졌으며 패치 주변에 있는 다른 여드름도 상태가 개선되었다. 이 피부패치는 그물눈 모양의 물질로 만들어졌으며 이 그물눈들에는 특수분자들이 박혀 있어서 피부의 습기와 접촉하게 되면 작은 전기장을 형성, 박테리아들이 살 수 없게 만든다. 또 모낭을 가로막는 죽은 피부를 제거하는 살리실산(salicylic acid)과 모공의 박테리아를 죽이..

英, '비아그라' 가격전쟁 불 붙었다.

英, '비아그라' "가격전쟁 불 붙었다." '27일 유통업체 '테스코' 가격낮춰 시판 2010년 09월 23일 (목) 18:13:0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영국 수퍼체인에서 점포내 약국을 통해 '비아그라'를 기존가격의 절반에 시판을 시작해 가격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영국에서도 비아그라가 처방에 의해서만 판매되었지만 지난해 의약품및 화방품 판매체인인' 부츠'가 일반약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할인점인 '테스코'가 27일부터 300개 점포내 약국을 통해 8알들이를 52파운드(약 9만5천원)에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가격은 '부츠'사의 판매가격인 4알 55파운드 대비 거의 절반가격이으로 테스코는 간단히 문진과 혈압.당뇨.콜레스테롤 등을 점검해 적합 판정을 받은 40~6..

中, '아바스틴' 가짜약 실명환자 다수 발생

中, '아바스틴' 가짜약 실명환자 다수 발생 제1인민병원 61명 환자 실명내지 염증 2010년 09월 23일 (목) 18:04:4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중국에서 가짜 안약으로 무더기 실명환자가 발생했다. 중국 언론 신민만보(新民晩報)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식품약품감관국은 월 초 상하이시 제1인민병원에서 61명의 안과질환자들이 치료 중 안구에 염증이 생기거나 실명했다고 밝히고 원인은 가짜약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가짜약은 안과치료에 사용된 약품의 품질과 설명서, 포장재료 등을 조사한 결과 해당 약품이 뤄스(羅氏)사의 약품 아바스틴을 모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상하이시위생국은 상하이시 제1인민병원에서 55명의 안과질환자가 악성종양 치료제인 아바스틴을 안구에 주사맞은 후 모..

영국서 인공췌장 개발..상용화 5-10년

영국서 인공췌장 개발..상용화 5-10년 당뇨환자 인슐린 주사로부터 해방될 듯 2010년 09월 20일 (월) 10:09:51 [조회수 : 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영국 연구진이 인공췌장을 개발했다. 상용화는 5-10년이 걸릴것으로 전망된다. 드 몽포르 대학의 조앤 테일러 교수팀이 개발한 이 인공췌장 덕분에 당뇨병 환자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기 위해 매일 맞아야 하는 인슐린 주사로부터 해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임상시험(동물실험) 전 단계인 이 인공췌장은 젤 막에 의해 조절되는 금속 덮개를 지닌 장치로 체내 혈당 수치에 반응해 필요시 인슐린을 분비하도록 고안됐다. 늑골 아랫부분과 엉덩이 사이에 삽입되며, 몇 주 마다 인슐린으로 채워지게 된다. 테일러 교수는 "특정한 단백질을 ..

저함량아스피린, 대장암 예방 효과

저함량아스피린, 대장암 예방 효과 1-5년 매일 복용시 22-30% 감소 2010년 09월 20일 (월) 10:00:17 [조회수 : 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아스피린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이미 걸린 경우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 Malcolm Dunlop 박사는 저단위 아스피린(75mg)을 매일 1-5년 장기복용 하면 대장암 위험이 22-30% 줄어든다고 밝혔다. 던럽 박사는 대장암 환자 2천279명과 건강한 사람 2천907명을 대상으로 대장암 환자는 진단 전에, 대조군은 이 조사 참여 전에 아스피린 또는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같은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를 얼마나 자주 복용했는지를 ..

인도. 중국등 가짜 약 생산 국가 오명

인도. 중국등 가짜 약 생산 국가 오명 PSI, 작년 1700건..2004년대비 3배 증가 2010년 09월 13일 (월) 21:32:1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중국과 인도 등 신흥 시장이 가짜약의 주 생산지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 의약품 방지를 위한 제약업계 단체인 의약품 보안 연구소(PSI)에 따르면 지난해 위조 의약품 신고는 약 1천700건으로 지난 2004년의 3배에 달했으며 시장은 연간 750억~2천억달러로 추산되지만 실제 시장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이라고 추정됐다. 이 성장 속도는 정품 의약품의 두 배로 의약품을 인터넷등에서 싸고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큰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런 약들은 진짜와 흡사하게 만들어 소비..

영국서 '아반디아' 안전성 논란 재점화

영국서 '아반디아' 안전성 논란 재점화 MHRA, '당뇨치료 효과보다 부작용이 더 심각' 2010년 09월 07일 (화) 08:31:0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2007년 부터 안전성 논란에 휩싸인 당뇨치료제' 아반디아'가 영국에서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이 심장질환과 뇌졸중 부작용 우려로 판매금지를 해야한다고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 '아반디아'의 부작용 위험이 당뇨치료 효과보다 더 심각하기 때문에 "영국 시장에서 더 이상 판매돼서는 안 된다"고 퇴출 이유를 설명했다. 스티븐 홀워스 MHRA 대변인은 MHRA가 유럽의약품청(EMA)에도 아반디아 판금 입장을 강하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EMA는 오는 8일 긴급전문가회의를 열어 아반디아의 안전성을 검..

1회복용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 임박

1회복용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 임박 변종 말라리아 병원충 위험도 줄여 2010년 09월 05일 (일) 18:28:1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획기적 말라리아 치료제 신약이 곧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약을 개발중인 미국 연구진은 이 약의 임상 시험이 올해 말에 예정돼 있다고 밝히고 기존 치료제보다 효능이 훨씬 강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를 발표한 스크립스연구소 교수 엘리자베스 윈젤러는 "이 복합제재에 대해 우리가 매우 열광하고있다"면서 "안전성 면에서 매력있고 한번 복용함으로써 치료가 가능할 수 있는 등 신약 후보로서 많은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말라리아 치료제들은 매일 1회-4회씩 3일-7일이나 약을 복용해야한다. 이 신약은 한번 복용으로 치료가 가능해 약..

협심증치료제 '이바브라딘' 만성심부전에도 효과

협심증치료제 '이바브라딘' 만성심부전에도 효과 임상결과 사망및 입원위험 26% 정도 줄여줘 2010년 09월 01일 (수) 08:30:2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협심증 치료제인 이바브라딘(상품명: 프로코랄란)이 만성심부전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세르비에사 제품인 이바브라딘은 영국에서 협심증 치료제로 승인되었으며 심부전 환자에게도 적응증외 처방이 허용되고 있다. 이 제품에 대해 37개국에서 6천505명의 만성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23개월에 걸쳐 실시된 임상시험 결과 이바브라딘이 심부전으로 인한 사망위험과 입원위험을 모두 26% 정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은 대상자의 절반에게만 베타차단제를 투여하는 표준치료와 병행해 이바브라딘을 ..

어린이 해열제. 기침감기약 오남용 우려

어린이 해열제. 기침감기약 오남용 우려 국제약학연맹서 호주 몰스 교수팀 주장 2010년 08월 31일 (화) 08:22:1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아이들에게 해열제와 기침 감기약 등 비처방약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 건강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학 레베카 몰스 교수팀은 30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국제약학연맹 회의에서 "의사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해열제와 기침·감기약 등 일반 판매약 남용으로 많은 어린이의 건강이 위험에 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일부사람들은 이런 약을 약국에서 처방없이 살수있다는 이유로 지나치게 안전하다고 여기는 사실에 놀랍고 우려스럽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부모와 탁아소 직원 9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이들에게 약을..

신종플루 백신 '팬뎀릭스' 기면증 부작용조사

신종플루 백신 '팬뎀릭스' 기면증 부작용조사 유럽의약청,핀란드.스웨덴, 프랑스등 환자 속출 2010년 08월 30일 (월) 08:21:4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신종인플루엔자 A[H1N1] 백신 '팬뎀릭스(Pandemrix)'의 기면증 부작용 위험에 유럽의약청(EMA)이 조사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기면증이란 자신도 모르게 갑작스럽게 수면에 빠지게 되는 질환을 가리키며, 발작성 수면으로도 불린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 요인과 감염 등 환경적 요인이 결합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MA는 이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요청에 따라 GSK 신종플루 백신과 기면증 발생 간에 연관이 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

비타민D, 질병관련 유전자 직접 통제

비타민D, 질병관련 유전자 직접 통제 다발성경화증, 당뇨, 암등 예방 효과 2010년 08월 25일 (수) 08:43:4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타민D가 인체 세포의 DNA와 결합해 다발성 경화증과 당뇨, 암 같은 질병과 관련된 유전자를 직접 통제해 질병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옥스퍼드대학 래드클리프병원의 임상 신경학자 조지 에버스 교수팀은 비타민D가 이런 자가면역질환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들이 있는 인간 게놈 부위에 직접 결합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비타민D는 식품을 통해 소량 흡수되고 주로 햇빛에 직접 노출될 때 피부에 의해 생산된다. 따라서 햇빛이 적은 고(高)위도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팀은 활성 비타민D의 자극을 받은 인..

호주산 감기백신 '플루백스' 연령제한

호주산 감기백신 '플루백스' 연령제한 미국.EU, 각각 9세미만,5세미만 접종금지 2010년 08월 20일 (금) 08:48:4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 예방접종자문위원회(CIP)는 호주 최대 제약회사 CSL의 감기예방 백신 '플루백스'(미국 판매명 '아플루리아')가 어린이에게 발열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접종대상 연령을 대폭 높였다. 미국의 이런 조치는 호주 연방정부 보건부가 지난 4월 플루백스가 발열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5세 미만 어린이들에게는 사용하지 말도록 결정한 것보다 훨씬 강력한 것으로 사용제한 연령이 9세로 높아진 것이다.. EU도 호주 보건당국 결정과 동일하게 만 5세 미만 어린이 대상 플루백스 접종을 금지하기로 결정했으며 퀸즐랜드주 주정부는 플..

진통제가 마음의 상처도 치료한다

진통제가 마음의 상처도 치료한다 두통환자 30명 실험..MRI통해 뇌 관찰 확인 2010년 08월 17일 (화) 08:54:1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상품명: 타이레놀)이 마음의 상처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 심리학교수 Gregory Webster 박사는 아세트아미노펜을 자주 복용하는 사람은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이 있어도 그 아픔이 덜하다고 밝혔다. 웹스터 박사는 여성 24명과 남성 6명에게 3주 동안 매일 자고 난 직후와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각각 500mg짜리 아세트아미노펜 한 알씩 복용하게 하고 또 다른 여성 24명과 남성 8명에게는 같은 시간에 위약을 주어 복용하게 했다. 그 결과 3주 동안 아세트아미노펜 그룹은..

아스피린 저용량 전립선암 예방 효과

아스피린 저용량 전립선암 예방 효과 매일 복용시..최대 30%까지 줄여줘 2010년 08월 14일 (토) 13:05:4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아스피린이 전립선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소의 Janet Stanford 박사는 저단위(75mg)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면 전립선암 위험을 최고 30% 가까이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스탠퍼드 박사는 전립선암 환자 1천1명과 같은 연령대의 건강한 남성 9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전 12개월 사이에 아스피린을 복용한 일이 있는 사람은 전혀 사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 발병률이 21%, 5년 이상 자주 복용한 사람은 24%, 매일 ..

'라믹탈' 무균성 뇌막염 유발 가능성

'라믹탈' 무균성 뇌막염 유발 가능성 94년발매후 40명 증상.. 경고문 추가 검토 2010년 08월 14일 (토) 12:56:5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조울증치료제로 쓰이는 항경련제 라믹탈(화학명: 라모트리진)이 드물지만 무균성 뇌막염(aseptic meningitis)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DA는 라믹탈이 승인된 1994년부터 작년 11월까지 이를 복용한 환자 중 40명이 무균성 뇌막염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됐으며 이 중 35명은 입원치료가 필요했다고 밝히고 제조업체와 복약안내서에 새로운 경고문을 추가하는 문제를 협의중이다. 환자들은 라믹탈을 복용한 후 1-42일 사이에 뇌막염이 발생했으며 대부분의 경우 약을 끊자 증세가 사라졌다. 한편 GSK는 성명을 통해 라믹..

사후피임약 '엘라' 미국 판매 허용

사후피임약 '엘라' 미국 판매 허용 FDA, 관계후 5일내 사용해야 효과 2010년 08월 14일 (토) 12:48:2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성관계후 5일 후에 사용해도 효과가 있는 새로운 사후 피임약 엘라(ella)를 승인했다. 이 새로운 사후 피임약은 현재 세계 140여 개국에서 플랜B(일명: 모닝애프터) 등의 상품명으로 사용되고 있는 또 다른 사후피임약 레보노게스트렐보다 성관계 후 사용가능 시한이 2일 더 길다. 플랜B는 성관계 후 3일 안에 복용해야 한다. 두 피임약 모두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다. 프랑스 HRA 제약회사 제품인 이 새로운 사후피임약은 작년 5월 유럽공동체(EC) 보건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현재는 유럽에서만 판매..

천식치료제, 전립선암 위험 증가시켜

천식치료제, 전립선암 위험 증가시켜 호주, 천식자체는 25%. 치료제는 40% 상승 2010년 08월 11일 (수) 08:27:2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천식 치료제가 전립선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암역학센터 Gianluca Severi 박사는 전립선암 환자 1천179명을 대상으로 천식 또는 천식 치료제와의 연관성을 조사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세베리 박사는 천식 자체가 전립선암 위험을 약 25% 높이고 천식발작을 억제하기 위해 흡입스테로이드제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전립선암 위험이 40% 가까이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흡입형 기관지확장제를 오랫동안 사용해도 전립선암 위험이 36%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증세가 아주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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