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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약품유통/▷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575

예방.치료 효과 겸한 폐결핵 백신 개발

예방.치료 효과 겸한 폐결핵 백신 개발 감염전 효과만 있는 기존 백신과 차별화 2011년 01월 24일 (월) 12:34:5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폐결핵 새 백신이 개발됐다. 이 백신의 특징은 예방 뿐 아니라 치료효과도 있다는 점이다.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는 결핵을 일으키는 마이코박테리아의 활성형과 잠복형 모두에 효과가 있는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결핵백신은 활동 중이거나 잠복 중인 결핵균 모두에 면역반응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혼합해 만든 것으로 기존의 BCG백신보다 면역효과 지속기간이 여러 해 더 길다고 이 연구소의 페터 안데르센 박사가 밝혔다. 결핵균에는 감염돼도 기침, 흉통 등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는 5%에 불과하고 감염자의 90% 이상은 체내에 침투한 결핵균이..

요도염치료제 'nitroxoline", 유방.방광암 억제

요도염치료제 'nitroxoline", 유방.방광암 억제 99%이상 차단..쥐실험 결과 각각 60%, 50% 종양축소 2011년 01월 24일 (월) 09:51:0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요도염 치료제 니트록솔린(nitroxoline)이 유방암과 방광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 약리학-분자과학교수 Jun O. Liu 박사는 항생제 니트록솔린이 종양조직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신생혈관 형성을 차단함으로써 유방암과 방광암의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류 박사는 17만7천 여종의 화학성분과 약물을 대상으로 신생혈관 형성에 관여하는 단백질(MetAP2)의 활동을 차단하는 효능이 있는지를 테스트한 결과 294종..

숙취해소 특효약은 커피와 아스피린

숙취해소 특효약은 커피와 아스피린 쥐실험 결과 효과.. 탈수증상도 안보여 2011년 01월 19일 (수) 11:15:2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숙취에 의한 두통에 커피와 아스피린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토머스 제퍼슨 대학의 마이클 오신스키 박사는 숙취로 인한 두통은 커피의 카페인과 아스피린 같은 소염진통제로 해소할 수 있음이 쥐 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오신스키 박사는 편두통 모델 쥐에 소량의 순알코올(에탄올)을 먹게 했다. 이는 편두통 환자가 조금만 알코올을 섭취해도 편두통이 오는 것 처럼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쥐에 편두통을 유발하기 위해서 였다. 알코올을 먹은 쥐는 4시간이 지나자 눈이 매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이 때 카페인과 소염진통 성분을 투여하자 쥐들..

특정계열 혈압약, 항생제 병용 혈압 급락 위험 커

특정계열 혈압약, 항생제 병용 혈압 급락 위험 커 저혈압. 쇼크 위험 각각 6배, 4배 높아 2011년 01월 18일 (화) 11:28:5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칼슘통로차단제 계열의 혈압약과 마크로리드 계열의 항생제를 병용하면 혈압이 급격하게 하락해 쇼크수준까지 다다를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칼슘통로차단제 계열 혈압약과 마크로리드 계열 항생제의 상호작용 위험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인지가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나다 서니브루크 연구소 데이비드 유어링크 박사는 이와 관련 두 종류의 약을 병용할 경우 저혈압-쇼크 위험이 각각 6배와 4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유어링크 박사는 1994-2009년 칼슘통로차단제 계열의 혈압약을 복용하는 66세 이상 노인과 이중 저..

부정맥 치료제 ' 멀택' 간손상 위험 경고

부정맥 치료제 ' 멀택' 간손상 위험 경고 FDA, 간이식환자 기능 급속악화..라벨 부착 2011년 01월 17일 (월) 09:55:3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부정맥 치료제 멀택(Multaq)이 간 손상 위험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DA는 이같은 경고를 밝히고 간손상 위험을 알리는 라벨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프랑스 사노피 아벤티스가 2009년 부정맥의 대표적인 형태인 심방세동과 심방조동 치료제로 승인받았으며 지금까지 50만 건 이상 처방되었다. FDA는 70대의 두 여성환자가 멀택이 투여된지 각각 4.5개월과 6개월만에 심한 간부전이 발생해 간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밝히고 이들은 간기능이 이처럼 급속도로 악화될 다른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멀택을 복용하는..

혈압약 병용하면 효과 더 좋아

혈압약 병용하면 효과 더 좋아 英, 단독투여보다 25% 더 효과..부작용도 적어 2011년 01월 14일 (금) 15:41:5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두가지 혈압약을 함께 복용하면 혈압강하 효과가 좋고 부작용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글래스고 대학, 던디 대학 공동연구팀은 최근 10개국의 고혈압환자 1천2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레닌억제제 계열의 혈압약인 알리스키렌(aliskiren)과 서방형(long-acting) 칼슘통로 차단제인 암로디핀(amlodipine) 중 하나를, 또 한 그룹은 이 두 가지를 함께 복용하게 했다. 그 결과 6개월 후 병행투여 그룹이 단독투여 그룹보다 최..

FDA, 아세트아미노펜 고함량 진통제 경고

FDA, 아세트아미노펜 고함량 진통제 경고 간기능 손상 우려..블랙박스 경고문 표시 명령 2011년 01월 14일 (금) 15:36:4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아세트아미노펜이 섞인 처방 진통제의 아세트아미노펜 함량을 낮추는 한편 간기능을 해칠 수 있다는 최고수준의 블랙박스 경고문을 라벨에 표시하도록 했다. 특히 FDA는 아세트아미노펜과 아편제제가 함유된 합성진통제 비코딘(Vicodin) 및 퍼코세트(Percocet)는 아세트아미노펜의 1투여 최고함량을 325mg로 낮추도록 지시했다. 현재 이 두 진통제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최고 750mg까지 함유되어 있다. FDA는 아세트아미노펜 함량 상한선은 앞으로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맞추어 나갈 예정이며 따라서 아세트..

혈압약 '아발라이드' 리콜

혈압약 '아발라이드' 리콜 BMS, 약효 불완전 가능성 2011년 01월 14일 (금) 15:33:0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는 혈압강하제 아발라이드(Avalide) 6천400만정을 약효가 불완전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9월 같은 혈압강하제 6천만정의 리콜에 이어 4개월만에 두 번째로 이뤄지는 것이다. 리콜 대상은 푸에르토리코의 우마칼과 미국 인디애나 주 에번스빌 공장에서 생산된 것이다. 아발라이드는 아바프로(Avapro)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는 이르베사르탄과 이뇨제인 하이드로클로로티아자이드를 하나로 묶은 혼합제제이다. 김종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코파마뉴스(http://www.emedico.co.kr)

이중턱 없애는 주사제 개발

이중턱 없애는 주사제 개발 바이엘, 6개국서 임상 진행중 2011년 01월 12일 (수) 11:46:3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이중턱을 없애는 주사제가 개발됐다. 독일 바이엘사가 개발한 ATX-101이라는 이 주사제는 국지부위의 지방인 턱밑지방을 제거하는 주사제로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의 64개 의료기관에서 72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임상시험은 턱밑지방 조직에 40-70번의 미니주사를 시행하게 되며 약 16주 후면 뚜렷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본 묄러 바이엘 사 대변인은 밝혔다. 바이엘 사는 2014년부터 유럽, 아시아, 남미에 출시한다는 목표다. 김종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코파마뉴스(http://www.emedico..

비정형 향정약, 주적응 외 남용 심각

비정형(신세대) 향정약, 주적응 외 남용 심각 美, 상대적 안전성 이유..13년간 3배 증가 2011년 01월 10일 (월) 10:04:2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에서 신세대 정신질환 치료제의 남용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예방의학연구소 랜덜 스태퍼드 박사는 정신분열증 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비정형 항정신병 약들이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매, 양극성장애(조울증), 우울증, 성격장애, 섬망(delirium), 자폐증등 다양한 정신질환에 쓰이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구세대 정신병치료제인 정형(typical) 항정신병약의 처방은 크게 줄어드는 추세이다. 이런 추세는 비정형 항정신병약들이 상대적으로 해가 없다는 인식이 널리 퍼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비타민D, 폐결핵 치료기간 단축

비타민D, 폐결핵 치료기간 단축 2011년 01월 07일 (금) 15:21:0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타민D가 폐결핵 치료기간을 단축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바츠 보건과학연구소 아드리안 마티노 박사는 폐결핵 환자 1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마티노 박사는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표준항생제 치료와 병행해 비타민D 2.5mg 또는 위약을 4차례 경구투여한 결과 결핵균이 소멸되는 시간이 비타민D 그룹은 평균 5주, 대조군은 6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큰 차이는 아니지만 유전적으로 비타민D에 민감한 비타민D 수용체를 가진 환자는 훨씬 더 빨리 결핵균이 소멸되었다고 마티노 박사는 말했다. 김종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코파마뉴..

혈액 속 암세포 찾는 칩 개발

혈액 속 암세포 찾는 칩 개발 美, 혈중 종양세포 탐지기술 실용화 2011년 01월 05일 (수) 09:06:5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혈액 속에서 암세포를 찾아내는 칩이 개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연구진은 존슨 앤드 존슨 사의 자회사인 베리덱스(Veridex)와 손 잡고 이 첨단 혈중 종양세포(CTC: circulating tumor cell) 탐지기술을 실용화 시키기 위한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혈중종양세포란 1차적인 종양조직에서 떨어져 나와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는 소수의 종양세포를 말하며 이들은 혈액 속을 떠돌다가 2차적인 부위에 종양의 씨를 심을 수 있다. 새로 개발되는 차세대 칩은 혈액 속 암세포의 수를 세는 것은 물론이고 암세포를 직접 걸러내 분석까..

피임약, 혈당이나 인슐린분비량에 영향 無

피임약, 혈당이나 인슐린분비량에 영향 無 당뇨없는 여성..경구용. 주사용 피임제 안전 2010년 12월 30일 (목) 19:34:3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피임약이 혈당이나 인슐린 분비량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대학 의과대학의 애비 버렌슨 박사는 경구피임약(데소제스트렐), 주사용 피임제(DMPA), 콘돔 등 호르몬 이외의 피임법을 각각 쓰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DMPA 그룹만이 공복혈당과 인슐린 분비량이 정상범위 안에서 다소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DMPA 그룹은 DMPA 사용 첫 30개월 동안 공복혈당이 조금씩 계속해서 올라갔으나 정상범위를 넘지는 않았으며 상승폭은 첫 6개월 동안이 가장 큰 것으로 ..

암세포 표적공격 강화된 백금항암제 개발

암세포 표적공격 강화된 백금항암제 개발 기존 백금항암제 대비 최고 80배 효과 2010년 12월 27일 (월) 17:20:0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청색이나 녹색빛에 활성화되는 새로운 백금항암제가 개발됐다. 영국 워위크 대학 화학과 Peter Sadler박사는 다른 백금항암제보다 최고 80배나 강력한 청색-녹색빛 활성 백금화합물[(Pt(N3)2(OH)2(py)2]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백금화합물은 눈에 보이는 보통 청색이나 녹색빛에 활성화되어 암세포에 강력한 독성을 발휘하며 암세포를 보다 정확하게 표적공격 할 수 있다는 것. 이 새로운 백금항암제는 안정되고 다루기가 쉬우며 물에 쉽게 녹기 때문에 사용 후엔 쉽게 분해돼 체외로 배설되며 시험관에서 배양한 식도암세포에 실험한 결과 ..

알콜의존증 치료제 상용화 임박

알콜의존증 치료제 상용화 임박 덴마크, '날메펜'..빠르면 내년 허가신청 2010년 12월 27일 (월) 08:21:0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흡연욕구를 억제시키는 것처럼 음주 욕구를 억제 시키는 알콜의존증 치료제가 조만간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약은 현재 유럽에서 임상시험 중이며 빠르면 내년 출시될 수도 있다. 개발업체인 덴마크 룬드벡사의 날메펜은 섹스나 음주 같은 활동을 좋게 느끼도록 하는 뇌의 신호를 차단하는 약물이다. 임상 시험이 성공할 경우 이르면 2012년 유럽에서 허가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현재 판매되는 치료제는 술을 끊은 뒤 재발을 막기 위한 것이지만 날메펜은 알코올 중독 치료 프로그램에서 필수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금주 없이 알코올 섭취를 줄여주는 약..

인체 유해균 섭취로 자가면역질환 예방

인체 유해균 섭취로 자가면역질환 예방 체 내서 조절 T세포 생성 증가 효과 2010년 12월 27일 (월) 08:15:4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자가면역질환이나 알레르기를 인체에 유익한 일부 세균들을 섭취함으로써 예방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나 나왔다. 혼다 켄야 일본 도쿄대 면역학 부교수 등 연구진은 인체에 무해한 클로스트리듐속(屬) 세균 46종을 생쥐에게 먹인 결과 백혈구의 일종인 조절T세포의 체내 생성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 면역체계가 폭주하면 알레르기나 류머티스 관절염ㆍ건선ㆍ크론병 등 자가면역질환이 일어나는데, 조절 T세포는 면역체계를 적절히 조절하고 과잉반응을 막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들 세균 섭취를 통해 조절 T세포를 늘리면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플라시보'..환자 '위약' 인지해도 효과

'플라시보'..환자 '위약' 인지해도 효과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임상..59%호전 2010년 12월 27일 (월) 08:10:3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플라스보 효과에 대해 환자가 위약임을 알고 먹어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의 앤서니 렘보 박사는 과민성대장증후군(IBS) 환자 80명(평균연령 47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이 같이 밝혀졌다는 것. 연구팀은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치료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당의정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밝히고 그냥 하루 두 차례씩 먹기만 하라고 하고 나머지 그룹에겐 아무런 약도 주지 않았다. 3주 후 두 그룹의 증세를 비교한 결과 증세가 호전된 환자가 위약 그룹이 59%로 ..

아스피린, 암 사망률 크게 낮춰

아스피린, 암 사망률 크게 낮춰 평균 21%..복용기간 길수록 효과좋아 2010년 12월 24일 (금) 09:17:2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아스피린이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평균 21%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존 래드클리프 병원 신경과전문의 피터 로스웰 박사는 저단위(75-100mg) 아스피린을 총 2만5천570명을 대상으로 4년 이상 임상시험 보고서 8건을 종합 분석한 결과라고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복용기간이 5년이 넘으면 모든 종류의 암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34% 낮아지고 특히 위장관암은 54%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년 복용했을 경우 폐암, 전립선암, 뇌종양, 방광암, 신장암 등 고형암에 의한 사망률은 평균 20%..

스피룰리나, 루게릭병 억제 효과

스피룰리나, 루게릭병 억제 효과 쥐실험결과 운동신경 퇴화 억제 2010년 12월 24일 (금) 09:10:5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스피룰리나(Spirulina)가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 의과대학 신경외과의 스비틀라나 가르부조바-데이비스 박사는 스피룰리나가 루게릭병의 진행을 억제하고 운동신경 세포의 소실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가르부조바-데이비스 박사는 루게릭병 모델쥐(G93A)에 스피롤리나 보충제를 10주 동안 투여한 결과 운동신경의 퇴화가 억제되고 염증표지들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스피룰리나는 옛날 멕시코의 아스텍 부족이 음식으로 먹었던 조류로 운동신경 세포에 대해 항산..

생체공학 인공눈 현실화 되나

생체공학 인공눈 현실화 되나 英, 내년 2월 임상..흑백영상 볼수 있을 듯 2010년 12월 21일 (화) 09:37:1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영구적 생체공학 눈 이식실험이 내년 초 영국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런던 킹스 대학(KCL)의 Tim Jackson박사는 망막이 파괴되는 희귀유전질환인 색소성망막증으로 시력을 잃은 환자를 대상으로 영구적인 생체공학 눈을 이식해 일부 시력을 회복시키는 임상시험을 내년 2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생체공학 눈은 크기가 3㎟로 색소성망막증으로 손실된 망막의 광수용체를 대신할 1천500개의 감광센서들이 들어있으며 배터리에 의한 전기파동으로 작동된다. 이 감광센서들이 작동되면 영상을 뇌에 전달하는 시신경을 자극해 물체를 흑백영상으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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