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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약품유통/▷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575

박테리아, 항생제. 설탕 병용시 99.9% 소멸

박테리아, 항생제. 설탕 병용시 99.9% 소멸 항생제 잠복 못하게 공격..값싸고 효과적인 방법 2011년 05월 15일 (일) 19:21:4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항생제와 설탕을 병행 투여했을 땐 2시간 안에 '지속생존' 형 박테리아가 99.9% 소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스턴 대 생의학공학교수 James Collins 박사는 포도당, 과당 같은 당류가 만성 감염을 일으키고 재발 우려가 높은 박테리아에 대한 항생제의 효과를 극대화한다고 밝혔다. 콜린스 박사는 같은 종류의 박테리아라도 일부 '지속생존' 기능을 가진 소집단은 스스로 대사활동을 닫고 동면상태(잠복상태)에 들어가 항생제를 피하다가 나중에 활동을 재개하는 데 항생제와 함께 당류를 투여하면 박테리아가 잠복상태에 들..

日다케다, 스위스 나이코매드 인수

日다케다, 스위스 나이코매드 인수 세계 10위권 제약사 진입..신흥국시장 매출확대 2011년 05월 12일 (목) 15:09:1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지난 2008년에는 미국의 밀레니엄 파머슈티컬스를 9000억엔에 인수한 바 있는 일본 다케다 제약이 스위스 제약업체인 나이코매드를 1조엔(약 13조원)에 인수한다. 이번 인수합병은 일본 제약업계 사상 최대규모이며, 이를 통해 다케다는 세계 제약업계 10위로 부상하게 됐다. 세계 30위(매출)인 나이코매드는 의료용 의약품과 제네릭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매출의 40%를 러시아나 중남미, 아시아 등 신흥국에서 벌어 들이고 있다. 반면 다케다의 2010 회계연도(2010년 4월~2011년 3월) 매출은 1조4193억엔으로 세계 15..

中, 5년내 매출1조 이상제약사 23곳 육성

中, 5년내 매출1조 이상제약사 23곳 육성 전국약품 유통업발전 계획..M&A. 퇴출제도 정비 2011년 05월 10일 (화) 07:15:2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중국이 제약산업을 적극 육성키로 하고 향후 5년내 매출 10조원대 업체 1-3곳 이상을 키워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전국약품 유통업 발전계획 요강'에서 올해부터 5년간 진행되는 12차5개년계획(12ㆍ5계획) 기간 매출액 1천억위안(16조6천억원) 이상 대형 의약업체를 1~3개와 매출액 100억위안 이상 의약업체 20개를 육성하겠다는 것. 또 중국 100대 의약유통업체의 전국 시장점유율을 85% 이상으로, 전국 100대 의약품 연쇄점의 판매비중을 60% 이상으로 각각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런 계획에는 의약..

LTRA, 스테로이트 만큼 천식치료 효과 좋다

LTRA, 스테로이트 만큼 천식치료 효과 좋다 650명 대상 임상..특이한 부작용도 없어 2011년 05월 06일 (금) 08:59:2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경구용인 류코트리엔수용체 길항제(LTRA)가 스테로이드 흡입제 못지않게 천식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이스트 앵글리어 대학의 Stanley Musgrove 박사는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 5월 첫호에서 증세가 가볍거나 보통 정도인 천식환자 650명(12-80세)을 대상으로 2년에 걸쳐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싱귤레어(Singulair), 아콜레이트(Accolate) 같은 LTRA도 코티코스테로이드 흡입제 못지않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2009년 LTRA를 복용할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중국 공장 대폭 증설

아스트라제네카, 중국 공장 대폭 증설 신주사제 공장, 연산 3,100만개 생산 규모 2011년 05월 06일 (금) 08:54:2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아스트라제네카가 중국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중국 신화통신은 이와관련 아스트라제네카가 중국 강소성 우시(武錫)의 신주사제 공장의 설비를 증설해 현행 연산 1천만개에서 2013년 연산 3천100만개로 확대한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현재 우시에 2억2천만달러를 투자해 심혈관, 소화, 호흡, 중추신경, 종양 등과 관련된 의약품 생산, 공급하고 있다. 우시에서 생산되는 약품들은 중국 전체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김종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코파마뉴스(http://www.emedico.co.kr)

조울증치료제 '리튬'..알츠하이머 예방

조울증치료제 '리튬'..알츠하이머 예방 경도인지장애 악화 제어,타우 단백질 엉킴 억제 2011년 05월 02일 (월) 08:42:2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조울증(양극성장애) 치료제인 리튬이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의 Orestes Forlenza 박사는 영국 정신의학저널에 실은 논문에서 리튬이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MCI)의 악화를 막고 치매와 연관이 있는 타우(tau) 단백질의 엉킴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포르렌자 박사는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60세 이상 노인 41명 중 21명에게만 저단위 리튬을 매일 12개월 동안 복용하게 하고 인지기능 테스트와 함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타우 단백질을 분석한 결..

노인성 치매 정복할 날 멀지 않았다

노인성 치매 정복할 날 멀지 않았다 획기적 백신 출시 임박..임상 성공적 2011년 04월 26일 (화) 08:50:4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노인성 치매도 정복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관련업계는 최근 노인성치매 진행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회복도 시킬 가능성이 큰 백신을 2-3년내 상품화 할 가능성이 높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최근 화이자, 존슨 앤드 존슨, 엘란社가 공동개발한 치매 치료 백신(바티네우주마브)이 그 주인공이다. 현재 이 백신은 세계의 치매환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단계인 3상 임상시험이 현재 진행 중이며 이 임상시험이 내년 말 완료되면 2-3년 안에 유럽연합(EU) 보건당국으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이 백신은 예방 백신이 아니라 ..

신세대피임약, 정맥혈전 위험 많아

신세대피임약, 정맥혈전 위험 많아 구세대피임약 복용자 대비 2.3배 높아 2011년 04월 23일 (토) 12:00:3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신세대 경구피임약이 구세대 피임약에 비해 정맥혈전 위험이 2.3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세대피임약은 드로스피레논(신세대 프로제스틴) 함유 피임약(지안비, 오셀라, 야스민, 야즈, 자라)이고, 구세대 피임약은 레보노게스트렐(구세대 프로제스틴) 함유 피임약(졸레사, 로시즈니크, 카센스, 시즈날, 레블리트)등이다. 미국 보스턴 대학 의과대학 Susan Jick 박사는 영국의학저널 온라인판(4월22일자)에 실린 이 중 한 연구보고서에서 2002년 1월부터 신-구세대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는 여성(15-44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

일부 혈압약, 유방암 재발에 영향

일부 혈압약, 유방암 재발에 영향 ACE억제제는 증가, 베타차단제는 감소시켜 2011년 04월 22일 (금) 22:00:1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혈압 치료약이 유방암 재발 위험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LA의 캘리포니아대학 종합암센터 암예방통제연구실장 Patricxia Ganz박사는 '유방암연구와 치료' 온라인판에서 혈압강하제 중 안지오텐신전환효소(ACE) 억제제는 유방암 재발위험을 증가시키고 베타차단제는 반대로 이러한 위험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에서 초기 유방암 치료를 받은 여성 1천779명을 대상으로 8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 결과 고혈압으로 ACE억제제를 복용한 그룹은 유방암 재발위험이 56%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

릴리, 1분기 순이익 큰 폭 감소

릴리, 1분기 순이익 큰 폭 감소 매출은 확대(58억4천만달러)..순익은 15%줄어 2011년 04월 19일 (화) 08:47:2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일라이 릴리의 1분기 순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독일 제약업체 베링거 인겔하임과의 당뇨병 치료제 공동 개발에 따른 비용 증가 영향이 크다는 분석. 18일 블룸버그통신은 릴리의 1분기 순익이 10억6000만달러(주당순익 0.95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6.4%늘어난 58억 4천만달러였지만 순익은 순익 12억5000만달러(주당순익 1.13달러)보다 15% 줄었다. 존 레흐라이터 릴리 최고경영자(CEO)는 대세로 떠오른 기업 인수합병(M&A)보다 신약 공동개발과 같은 소규모 파트너십을 선호해왔다. 이에 따라..

마누카 꿀, 박테리아 항생제 내성 차단

마누카 꿀, 박테리아 항생제 내성 차단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내성도 억제 2011년 04월 17일 (일) 22:43:0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마누카 꿀이 박테리아의 항생제 내성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카디프 웨일스 대학 Rose Cooper 박사는 일반미생물학회 학술대회에서 뉴질랜드 산 마누카 나무에서 나온 마누카 꿀이 만성 박테리아 감염을 차단하고 슈퍼박테리아의 항생제 내성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밝혔다. 쿠퍼 박사는 마누카 꿀이 연쇄상구균과 녹농균이 인체조직에 달라붙는 것을 방해함으로써 항생제의 공격을 막아주는 보호막인 생물막의 형성을 차단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마누카 꿀은 또 슈퍼박테리아인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을 옥사실린..

아스피린, 췌장암 예방 효과 밝혀져

아스피린, 췌장암 예방 효과 밝혀져 저단위 월 1회이상 복용시 최고 35% 줄여 2011년 04월 11일 (월) 23:08:0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아스피린의 효과는 어디까지인가. 아스피린의 효능이 속속 발견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췌장암도 예방한다는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 102차 연례회의에서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탄샹린 박사는 아스피린을 고단위이든 저단위이든 한 달에 한 번 이상 복용하면 췌장암 위험을 최고 35%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췌장암 환자 904명과 건강한 사람 1천224명((55세이상)을 대상으로 2004-2010년 사이에 아스피린과 아스피린 이외의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 또 다른 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

당뇨치료제중 '메트포르민' 안전성 최고

당뇨치료제중 '메트포르민' 안전성 최고 타 치료제 비해 사망위험 현저히 낮아 2011년 04월 11일 (월) 23:01:3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당뇨병 치료제중 '메트포르민'이 안전성 면에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인당뇨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사용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의Tina Schramm박사는 '유럽심장저널' 4월6일 판에서 1997-2006년 사이에 메트포르민 또는 인슐린 분비 촉진제(글리메피리드, 글리벤클라미드, 글리피지드, 톨부타미드) 중 하나를 복용한 2형(성인)당뇨병 환자 10만7천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는 메트포르민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심장발작-뇌졸중 위험, 심혈관..

비만치료제 '크넥사' 체중감소 효과 커

비만치료제 '크넥사' 체중감소 효과 커 '토피라메이트' 성분 부작용으로 FDA승인은 거부 2011년 04월 11일 (월) 22:54:5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만치료제 크넥사(Qnexa)가 체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상당히 크다는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 대학 메디컬센터의 Kishore Gadde박사는 의학전문지 '렌식' 4월 11일자판에 크넥사를 1년 복용하면 체중을 평균 10kg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비버스 제약회사가 개발한 크넥사는 미국에서 가장 널리 처방되는 식욕억제제인 펜터마인(Phentermine)과 간질-편두통 치료제인 토피라메이트(topiramate)를 혼합한 약으로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이 거부되었다. 이유는 토피라메이트..

항우울제, 경동맥 벽 두껍게 만든다

항우울제, 경동맥 벽 두껍게 만든다 복용시 일반인 대비 경동맥 연령 4년 앞서 2011년 04월 05일 (화) 08:34:4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항우울제가 동맥경화와 연관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모리 대학 의과대학 심장전문의 Amit Shah 박사는 항우울제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간선동맥인 경동맥 벽을 두껍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경동맥 벽이 두꺼워지면 뇌졸중, 심장발작위험이 높아진다. 샤 박사는 한 사람만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남성쌍둥이 59쌍을 포함, 총513쌍의 남성쌍둥이(평균연령 55세)를 대상으로 경동맥 벽의 내막-중막 두께(IMT)를 측정한 결과 쌍둥이 중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복용하지 않는 나머지 형제에 비해 경동맥 벽이 평균 37미크론..

코골이 완화 스프레이 개발

코골이 완화 스프레이 개발 '아소노'.. 부작용은 없어 2011년 03월 31일 (목) 08:56:0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코골이를 완화할 수 있는 코 스프레이가 개발됐다. 아소노(Asonor)라고 불리는 이 코골이 방지 스프레이는 목 주변 근육을 팽팽하게 만들어 기도가 더 열리게 해 코골이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코골이는 상기도에 있는 연한 조직이 떨리면서 나타난다. 누운 자세에서는 기도가 좁아지면서 이 연한 조직이 기도로 빨려 들어가 숨을 쉴 때마다 조직이 떨리며 소리가 나게 된다. 나이가 들면 기도 안과 주변의 근육이 약간 주저앉으면서 이러한 현상이 흔히 나타난다. 이 코 스프레이는 폴리글리콜, 소르빈산 칼륨, 염화나트륨의 3가지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도파민촉진제, 충동조절장애 유발

도파민촉진제, 충동조절장애 유발 평균 22% 높아..단위 높을수록 더 심각 2011년 03월 30일 (수) 09:03:5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파킨슨병 치료에 사용되는 도파민촉진제가 폭식, 쇼핑중독 같은 충동조절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신경과전문의 안하르 하산(Anhar Hassan 박사는 도파민촉진제를 복용하는 파킨슨병 환자는 충동조절장애가 나타날 위험이 평균 2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파민촉진제는 감정-보상-쾌락을 관장하는 뇌의 변연계 회로를 자극한다. 하산 박사는 도파민촉진제 복용단위가 높을수록 충동조절장애가 나타날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고 밝혔다. 파킨슨병은 운동(motor)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 ..

천식약 '질류톤' 알츠하이머 치료도 효과

천식약 '질류톤' 알츠하이머 치료도 효과 뇌의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감소시켜 2011년 03월 29일 (화) 08:10:1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천식 치료제 '질류톤(Zileuton)'이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템플 대학 의과대학 약리학교수 Domenico Pratico박사는 천식약 질류톤이 치매환자의 뇌에 쌓이는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으며 치매 모델쥐에 질류톤을 투여한 결과 베타 아밀로이드가 5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러한 효과는 5-리프옥시게나제 억제제인 질류톤이 베타 아밀로이드 생산에 관여하는 효소 감마세크레타제의 활성화를 억제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치매환자의 경우 베타 ..

오메가-3, 심장. 당뇨 발생 억제효과

오메가-3, 심장. 당뇨 발생 억제효과 과체중. 비만이어도 발병 위험도는 낮아 2011년 03월 27일 (일) 17:13:5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오메가-3 지방산이 비만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소의 Zeina Makhoul 박사는 알래스카 서남부 유콘 쿠스코크윔 삼각주에 거주하는 유피크 에스키모 3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생선으로부터 섭취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일반 미국인보다 20배나 많은 유피크 에스키모는 70%가 과체중이나 비만인데도 당뇨병, 심장병 같은 비만관련 질환 발생률이 미국인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고 마쿨 박사는 밝혔다. 특히 당뇨병 유병률은 3.3%로 미국..

강심제 '디곡신' 유방암 위험 높여

강심제 '디곡신' 유방암 위험 높여 유방암 환자는 계속 복용이 바람직 2011년 03월 23일 (수) 10:50:2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강심제 디곡신(상품명: 라녹신, 디지텍)이 유방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 로베르트 비가르 박사는 심부전 또는 부정맥 환자에 강심제로 처방되는 디곡신을 복용하는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40%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20세 이상 약10만명을 대상으로 12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로 유방암 위험은 디곡신 복용을 시작한 첫 해에 가장 높으며 그 후 낮아졌다가 복용 3년이 되면 다시 서서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곡신을 사용하다 끊은 여성은 전혀 사용한 적이 없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높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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