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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병원계(병원소식,병원협회) 4793

가천대 길병원, 인천남동경찰서 업무협약

가천대 길병원, 인천남동경찰서 업무협약 핫 라인 구축해 안전한 응급의료 제공 목적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과 인천남동경찰서는 최근 응급센터 내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천대 길병원과 남동경찰서 간 핫라인 구축을 위한 것이다. 응급센터의 환자, 보호자, 의료진이 폭력 및 각종 사고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은 민간의료기관과 경찰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응급실 내 범죄예방을 통해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근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핫라인을 구축함으로서 응급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연의 사고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길병원을 이용하는..

분당제생병원, 다학제 통합진료 시작

분당제생병원, 다학제 통합진료 시작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은 오는 6월 2일부터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심으로 다학제 통합진료를 실시한다. 다학제 통합진료는 여러 분야의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와 함께 진단 및 치료 계획을 논의하여 결정하는 방법이다. 병원은 환자의 병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향 및 수술 일정 등이 한자리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단축되며, 질환과 치료 과정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의 여러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분당제생병원의 다학제 통합진료팀은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병리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등의 베테랑 전문의와 암코디네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다학제 통합진료팀을 이끌고 있는 외과 김기호..

최원준 건양대병원장, 대전·세종·충남병원회장 선출

최원준 건양대병원장, 대전·세종·충남병원회장 선출 건양대병원 최원준 병원장이 대전·세종·충남병원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지난 30일 을지대학교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을지대병원 황인택 회장 후임으로 최 병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임했다. 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지역의 53개 병원이 회원병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지역 의료계의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대한병원협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루어 온 병원협의체이다. 최 회장은 "지역병원의 고충을 해결하고 회원 병원 간 소통 강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의 임기는 2019년 5월까지 2년이다.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심포지엄 성료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심포지엄 성료 新성장 동력 의료기기산업 육성으로 미래 준비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심포지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3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강당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는 의료계 관련자와 의료기기 산업체 관련자, 공과대학생 등 200여 명의 청중이 참여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활성화’라는 주제로 의료기관과 산업체에 실질적인 의료기기 연구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역할과 현황(송영준 오송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기획경영부장) ▲의료기기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 방안(조성원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사무관)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박호준 ..

건양대병원 간호사 유전상담사 자격시험 합격

건양대병원 간호사 유전상담사 자격시험 합격 이명휘·이은영 간호사, 희귀질환자 최선을 다해 도울 것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 이명휘(42)간호사와 이은영(40) 간호사가 제3회 대한의학유전학회 유전상담사 자격인정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2013년 ‘국내 희귀질환자의 대모’라고 불리는 임상유전학 전문의 김현주 교수를 초빙해 중부권 최초로 ‘유전상담클리닉’을 개소한 이후 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에 유전상담학과를 개설하여 전문 유전상담사 교육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이명휘 간호사와 이은영 간호사는 1회 졸업생으로 국내 최초로 국제 기준에 맞는 전문유전상담 교육양성 과정을 이수하고 유전상담사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전문유전상담사의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유전상담사는 환자와 가족..

을지대학교병원, 단일공 로봇수술 성공

을지대학교병원, 단일공 로봇수술 성공 중부권 최초, 배꼽 통해 자궁근종 4개 절제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이 중부권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에 성공했다. 을지대학교병원 산부인과 하중규 교수팀은 22일 자궁근종을 앓고 있는 50대 여성의 배꼽을 통해 근종 4개를 절제하는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하중규 교수는 “해당 환자는 폐경 전 자궁근종이 발생했고 지속적인 통증 및 출혈을 호소했으며 여성인 만큼 가능한 수술 흉터가 남아있지 않기를 원해 단일공 로봇수술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단일공으로 수술을 할 경우 대부분 이번 수술처럼 배꼽부분을 통해 진행하므로 수술 후 회복이 빠른 것은 물론 수술 후에도 상처가 거의 남지 않는 무흉터 수술이 가능하다. 홍인표 원장은 “로봇수술은 의료진의 숙련도에 ..

좋은강안병원, 2017 간호부 학술대회 및 초청강연

좋은강안병원, 2017 간호부 학술대회 및 초청강연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은 지난 5월 4일(목) 오후 4시 30분부터 본관 지하 4층 강당에서 간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2주년 기념, 2017 간호부 학술대회 및 초청강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좋은강안병원 김경미 간호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우영 병원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논문 발표에 앞서 가야대학교 김정미 교수의 ‘산학연계 실무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초청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진 논문 발표에서는 응급실, 10병동, 수술실 총 3개팀이 참가하였으며, ‘종합병원 간호사의 임파워먼트와 감염관리 인지도가 감염관리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한 응급실이 1위를 차지하였다. 2위는 ‘일반병동과 ..

을지대학교병원, ‘도담도담 소아병동’ 개소

을지대학교병원, ‘도담도담 소아병동’ 개소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이 4일 오후 3시 소아전문병동인 ‘도담도담 소아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소아병동은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에 취약한 환아들을 위해 병원 7층에 일반병실과 분리해 조성했으며, 내·외과 치료가 필요한 환아들이 한곳에서 전문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게 했다. 특히 1차 의료기관에서 전원된 중증 소아들의 입원을 수용함으로서 지역 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별도의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교직원들로부터 책을 기증받아 작은 도서관을 꾸몄으며, 환아들이 병원과 치료에 대해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병실 벽마다 예쁜 벽화를 그려 넣었다. 을지대학교병원은 총 6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며, △소아 혈액·종양질환 △소아신..

건양대병원 ‘항암약물요법실’ 운영

건양대병원 ‘항암약물요법실’ 운영 입원 없이 당일 항암치료 받고 퇴원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암 환자를 위한 ‘항암약물요법실’을 구축하고 5월부터 정식 운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항암치료는 주사제 등 약물을 사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인데, 보통 2-3주 단위로 병원에 수일간 입원했다가 퇴원하기를 여러 번 반복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건양대병원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키기 위해 입원과정을 생략한 당일 항암치료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유방암 수술 전·후 항암치료 시 약 5시간 정도 병원에 머물면 충분히 치료받고 귀가할 수 있다. 위암이나 대장암은 과거 2-5일정도 입원하여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최근에는 경구용 항암제가 개발되어 3주에 1회 정도만 내원하여 당일 주사치료를 받고 귀가하는 것이 가..

전북대병원 107세 최고령 탈장 수술 성공

전북대병원 107세 최고령 탈장 수술 성공 서혜부탈장 재발한 107세 허윤섭 환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국내에서 이뤄진 수술 중 최고령 환자인 107세 환자를 대상으로 탈장수술에 성공했다. 2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소아외과 정연준 교수팀이 서혜부탈장이 재발한 107세 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07세 환자의 탈장 재발 수술의 성공은 이제까지 국내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최고령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고 있다. 주인공은 1910년생으로 올해로 107세에 이른 허윤섭 옹. 50여년전 양쪽 서혜부탈장 수술을 했던 어르신은 7년 전부터 왼쪽 서혜부탈장이 재발해 수년간 고통을 받고 있었다. 탈장이 재발되기 전에는 지인들과 정기적인 모임도 갖고..

분당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장운영

분당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장운영 118병상 늘려 총 198병상 확보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은 기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이용 환자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에 따라 입원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당 차병원은 지난 2015년 10월에 80병상 규모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확장 개소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상 수는 총 198병상으로 기존 80병상에서 118 병상이 늘어났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병실 내에 상주하지 않고, 환자의 입원서비스를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동안 전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입원기간 중 전문 간호인력은 환자의 자가 간호 증진을 위해 환자의 활동능력 범위..

좋은강안병원, 개원 12주년 기념식 열어

좋은강안병원, 개원 12주년 기념식 열어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은 지난 4월 15일(토) 오전 8시, 본관 지하 4층 강당에서 ‘개원 1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10년) 및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좋은강안병원 서우영 병원장,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기념사를 통해 구정회 이사장은 ‘하루 중 진실한 시간이,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 창조하는 시간이, 그리고 상대를 사랑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가 우리의 행복을 결정하고, 세상의 행복을 결정한다. 이 행복의 에너지를 극대하기 위해서는 개원하는 첫날의 마음가짐으로, 매순간 자신의 일에 진실하고, 최선을 다하며, 내면적으로 나를 조금 더 나아질 수 있게 창조하고,..

전북대병원 간호사회 병원발전기금 기탁

전북대병원 간호사회 병원발전기금 기탁 십시일만 모은 회비 500만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모임인 간호사회(회장 유말봉 간호부장)가 병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말봉 간호부장 등 간호사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병원장실에서 “병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500만원을 강명재 원장에게 전달했다. 전북대병원 간호사회는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모임으로 상호교류와 친목도모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유말봉 간호부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만 모은 회비를 의미있고 값진 일에 쓰자고 의견을 모아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병원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강명재 병원장은 “간호사들이 정성을 모아 ..

가천대 길병원, 임상시험에 활용...파킨슨병 등 특화

가천대 길병원, 임상시험에 활용...파킨슨병 등 특화 국내 최초 ‘중추신경계 첨단 영상 분석 기술’ 개발 가천대 길병원 연구진이 국내 최초로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중추신경계 임상시험에 특화된 첨단 영상 분석’ 기술을 개발한다.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신동훈 교수, 임상시험센터 신동성 교수는 딥러닝 기법을 기반으로 뇌졸중, 파킨슨병의 질환 예후 모델을 개발, 이로써 신약의 효과를 보다 객관적이고 효율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중추신경계 임상시험에 특화된 영상 분석 기술을 개발한다. 영상 분석 기술로 분석된 뇌 영상을 바탕으로 뇌졸중과 파킨슨 환자의 특징정보와 연계해, 질환의 예후를 미리 예측해 볼 수 있게 된다. 향후 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자동화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고도화해 정확도를 높..

건양대 통증크리닉 지역 최초 신경관확장술 시행

건양대 통증크리닉 지역 최초 신경관확장술 시행 비수술적 치료, 고령 환자 시술 가능 충남 논산에 사는 70대 주부 정영자 씨는 만성 허리통증으로 똑바로 앉거나 걷지도 못한 채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 살았다. 건양대병원 통증크리닉을 찾은 정씨는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는 ‘척추관협착증’ 진단을 받았다. 이후 신경관확장술 치료를 받은 정씨는 현재 통증 대부분이 사라져 정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 통증크리닉이 지역 최초로 ‘신경관확장술’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척추관협착증은 염증 등 여러 원인으로 척추 중앙의 척추관이나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복합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척추관을 넓게 열어..

가천대 길병원,페루 원격협진 시범사업 ‘성공적’

가천대 길병원,페루 원격협진 시범사업 ‘성공적’ 당초 목표 초과...2차 사업도 지원 지속 가천대 길병원(원장 이근)이 페루 원격협진을 위한 모델개발 및 시범운영사업과 관련해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현지 시각 4월 10일 페루 보건부와 현지 의료기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길병원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병원은 지난해 7월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ICT기반 의료시스템 진출모델 개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페루 원격협진을 위한 모델개발 및 시범운영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5월 종료를 앞두고 있는 페루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목표 이상의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사업은 페루의 거점병원인 까예따노 병원과 리마 외곽지역 모자보건센터..

이대목동병원, 환자 맞춤형 척추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 환자 맞춤형 척추센터 개소 다학제 협진 통해 안전하고, 적정하고, 신속한 진료 제공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척추 질환과 관련한 각 진료과가 전문적인 협진 체계를 갖추고 환자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척추센터를 개소하고 정식 진료에 들어갔다. 이대목동병원은 12일,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등 경영진과 고영도 척추센터장을 비롯한 김동준, 조용재, 조도상, 박학수, 황지영, 김원중 교수 등 척추센터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척추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척추질환 중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과 같은 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척추가 변형되어 척추 안을 지나는 신경이 눌리기 때문에 발생하므로 고령의 환자들이 많다. 특히 수술을 필요로 하는 심각한 환자들 대..

고신대복음병원, 울주군 삼동면에서 봄철 무료진료 실시

고신대복음병원, 울주군 삼동면에서 봄철 무료진료 실시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지난 4월 7일(금) 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서 봄철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고신대복음병원이 국민건강보험 부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농촌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 활동과 의료사각지대를 줄이는 목적으로 시행했다. 울주군 삼동면 일대는 울산광역시 행정구역내에 속한 지역이지만 주민 대부분이 70대 이상의 고령자이며 도심에서의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이라 그동안 제대로 된 의료혜택을 누리기 힘든 지역이었다. 이번 의료봉사를 위해 고신대복음병원은 내과·이비인후과·재활의학과·안과 등 4개과 의료진이 진료에 임했고 국민건강보험 부산지역본부는 공단의 최첨단 진료버스 두 대와..

전북대병원 호남 최초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

전북대병원 호남 최초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 13일 오후 3시 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개소식.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고위험 산모·신생아를 위한 통합치료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개소식은 오는 13일 오후 3시 병원내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열리며, 개소식에 이은 2부 기념행사로 오후 4시부터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에서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의 운영 및 정책방향을 담은 심포지엄이 열린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령(35세 이상) 산모 증가로 고위험 산모 및 저체중아, 미숙아는 늘고 있지만 운영상 이유로 기피되고 있는 중증질환 산모와 신생아 등을 지역내에서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전문시설이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015년 9월 호남권역에서 유일..

을지대학교병원, 로봇수술 본격화

을지대학교병원, 로봇수술 본격화 ‘다빈치 Si’ 교체 도입, 10일 로봇수술센터 개소 지난 2009년 중부권에 로봇수술 시대를 연 을지대학교병원이 로봇수술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로봇수술에 나선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은 오는 10일 외과와 비뇨기과, 산부인과, 유방갑상선외과 등 20여명의 로봇수술 전문 의료진과 간호사,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외과 김창남 교수)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을지대학교 로봇수술센터는 특히 지난 2009년 이래 사용해온 ‘다빈치 S-HD’모델을 최신 수술로봇인 ‘다빈치 Si’ 모델로 교체 도입하는 등 로봇수술을 위한 최적의 진료 환경을 완비했다. 로봇수술은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수술 예후에 큰 차이를 보이는 수가 많다. 2009년 수술로봇 ‘다빈치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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