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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국내제약 15250

제약계,과도기 지나 긍정적 변화 움직임

제약계,과도기 지나 긍정적 변화 움직임 악재딛고 실적 향상 ...매출다변화등 대규모 약가 인하, 리베이트 조사등 업계를 휘청거리게 한 다양한 악재를 딛고 제약업체들이 긍정적 변모의 과도기를 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약계는 정부의 리베이트 쌍벌제등 강력한 부정적 요소 제어에 나서면서 매출은 줄었으나 판관비 등에서 줄어든 비용이 신수종 사업 육성, 연구개발 확대, 글로벌화 추진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 특히 정부 차원에서도 제약과 바이오등 제약관련 산업을 나라를 먹여살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성장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따라 금년 상반기 대규모 약가인하 등으로 어려웠던 제약업체들 중 상당수가 긍정적 ..

부광약품, 금년매출 1,450억원 전망

부광약품, 금년매출 1,450억원 전망 영업익 전년비 192% 증가 예상..개량신약 연내 허가 신청 부광약품이 올해 1,450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업계는 이와관련 부광이 약가 인하 충격에서 벗어나 금년에 1,450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 215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대비 43%, 192% 증가한 실적이다. 부광의 이런 실적은 유럽계 다국적제약사와의 원가 조정 협상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부광측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품목허가를 올해안에 신청 할 것으로 보인다. 업체측은 ‘치옥타시드’ 개량신약인 'BK-C-0701'에 대한 품목 허가 신청 준비 작업에 들어갔으며 계획대로 라면 금년 10-12월 중 신청으로 내년에 허가가 날 것으로 보인다. 이 물..

한미약품,3분기 실적 큰폭 개선

한미약품,3분기 실적 큰폭 개선 전년동기대비 47.1% 성장...일반약 마케팅 강화 효과 한미약품이 중국 진출 자회사의 괄목한 성과등에 힘입어 분기 매출이 상당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은 금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7.1% 성장해 분기사상 최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매출 성장을 이끈 것은 정장제 ‘마이마이’로 그동안 처방약 중심에서 일반약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이 같은 성장세를 시현한 것이다. 회사 측은 북경한미약품과 관련 올해 매출액 목표를 위안화 기준 29.3% 늘어난 7억5000만위안으로 잡고 있고 4분기가 성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연간 매출액은 회사 목표치를 웃도는 8억위안을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는 올해 ..

셀트리온, 저소득층에 '램시마' 최대 50%저가 공급

셀트리온, 저소득층에 '램시마' 최대 50%저가 공급 의료지원재단과 환자의료비 지원 지정기탁 사회공헌 협약 셀트리온제약과 한국의료지원재단은 11일 환자의료비 지원 지정기탁 사회공헌 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을 통해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저소득층에 최대 50% 저렴하게 제공하게 된다. 이는 애초 25%인하 공급에서 확대된 것이다. 지원 대상 질환은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건선, 건선성관절염 등이다. ‘램시마’는 1병(바이알) 보험약가가 37만 892원의 고가약으로 해당 환자가 50% 지원을 받으면 환자 실부담액은 18만 5446원으로 줄어들며 본인 전액부담으로 신약(오리지널)을 처방받을 때 부담한 55만 7732원 대비 30% 수준이다. 지원을 받으려면..

화이자, '카듀엣10/20mg' 신규 용량 출시

화이자, '카듀엣10/20mg' 신규 용량 출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은 10일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카듀엣(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아토르바스타틴 칼슘)’의 신규 용량인 ‘카듀엣 10/20mg’을 10일부터 출시한다. 이에 따라 ‘카듀엣’은 5/10mg, 5/20mg, 10/20mg의 총 3가지 용량 옵션으로 판매된다. ‘카듀엣’은 고혈압 치료제인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와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칼슘)’를 하나로 합친 최초의 오리지널 복합제이다. 암로디핀 함량을 기존 5mg에서 10 mg으로 높인 10/20mg제형 출시로 암로디핀 5mg으로 목표 혈압에 도달하지 못했던 고혈압 환자에서..

JW중외제약, 제2형 당뇨치료제 '다이아 엠' 출시

JW중외제약, 제2형 당뇨치료제 '다이아 엠' 출시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11일 제2형 당뇨병(성인 당뇨병)치료제 ‘다이아엠’을 출시하고 제2형 당뇨치료제로 육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들어갔다. ‘다이아엠’은 속효성 인슐린 분비촉진제인 미티글리나이드(Mitiglinide)와 인슐린저항성 개선제인 메트포민(Metformin)의 복합제로 국내에서 식후혈당과 공복혈당을 동시에 관리해주는 메트포민 복합제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체 측은 서울대병원 등 국내 14개 종합병원에서 16주 동안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식사 직전 ‘다이아엠’을 복용한 환자는 식후 혈당이 67.7mg/dl, 공복혈당이 13.9mg/dl 까지 각각 낮아졌다고 밝혔다. 또 식사 직전에 1알만 복용하면 식사 전후의 혈당조..

제약계, 최대업체 리베이트 파문에 긴장감 재고조

제약계, 최대업체 리베이트 파문에 긴장감 재고조 확산 우려감 팽배...혁신형 제약기업등 악영향 우려 갑자기 불어닥친 추위처럼 제약계도 갑자기 다시 불어닥친 리베이트 파문에 약가인하 이후 움추렸다 서서히 펴던 날개를 다시 움츠렸다. 검찰과 식약청 합동리베이트조사반은 10일 오전 국내최대 제약 업체를 전격 압수수색해 각종 자료와 하드등을 압수해 갔다. 이날 수색에에는 위해사범중앙조사단 직원 30여명이 동원됐다. 특히 이번 압수수색이 이 업체가 수곳의 대행업체를 통해 리베이트를 제공해 왔다는 내부자 고발의 접수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경각심이 더해지고 있다. 수사반은 아직 리베이트 규모는 파악할 수 없으며 일단 수수 정황은 포착해 압수 수색을 했다는 입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리베이트 규모가 90억원대라는 소문..

제약協, 의약품 유통질서 저해요소 척결 다짐

제약協, 의약품 유통질서 저해요소 척결 다짐 1원낙찰 근절. 리베이트 척결등 투명화 집중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0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1원 낙찰등 초저가 공급 관행 근절등 유통투명화를 위한 회무를 집중키로 했다. 이는 최근 국회에서도 제약 산업 육성과 동시에 리베이트 근절, 입찰제도 개선등도 동시에 요구하는 한편 이명박 대통령 주제로 8월말 열린 13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도 제약산업 발전의 저해요소를 제거해 세계 7대 강국으로 육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차원에서도 연구개발 자금과 세제혜택등의 필요성을 언급함에 따라 업계가 이에 부합하는 노력을 하기 위한 취지다. 이사회는 이날 제약산업의 바람직한 육성을 위한 저해 요소를 척결하기 위해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관철 시키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

대원제약, 신성장동력 사업통해 매출 급증

대원제약, 신성장동력 사업통해 매출 급증 보청기및 피부진단기 업체 인수로 하반기 매출 성장 실적시즌을 맞아 제약계가 약가인하로 인한 타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가운데 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원제약도 신성장동력 확보로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대원제약의 매출을 이끈 분야는 의료기기 사업으로 노인성 질환 의약품 증가세와 더불어 금년 하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3.1%(779억원)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해 114.6% 증가한 73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4월 보청기업체인 딜라이트를, 같은해 12월 피부진단기 업체인 큐비츠를 각각 인수해 신성장 동력으로 키웠다. 국산 보청기는 외국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아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유한양행, 3분기실적 전년비 23% 성장

유한양행, 3분기실적 전년비 23% 성장 신제품 출시및 신약원료 수출 증가로 2,025억원 전망 유한양행이 활발한 신제품 출시와 신약원료(CMO)로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 외형과 영업이익이 기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며 아울러 신제품 출시및 해외 CMO사업 호조로 외형과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3%늘어난 2,025억원이 될 것이라며 이는 시장 전망치인 1,855억원을 넘어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치는 전년 대비 각각 23%, 40.9% 증가한 8394억원, 595억원으로 제시했다. 김 연구위원은 "올해 항바이러스제 상업화 신약 2건, 임상시험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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