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 중간 수사결과 전.현직 임직원 7명 재판 회부 동아제약의 리베이트 제공건과 관련한 정부합동 리베이트 전담 수사반의 중간 수사발표 결과 동아제약 전.현직 임직원 7명이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전국 1,400여개 병의원에 수십억 원 대의 약 값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검찰은 약사법 위반 혐의로 동아제약 허모 전무(55)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박모 전 상무(56)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수사반은 동아제약과 병.의원 간 리베이트 제공 역할을 한 에이전시 4곳의 대표이사 4명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전국 1400여개 거래처 병.의원에 48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