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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살충제, 류머티스관절염 연관 |
美 7만7천명 조사..발병률 2배 높아 |
가정용 살충제가 자가면역질환인 류머티스관절염, 루푸스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의 크리스틴 팍스 박사는 7만7천명의 폐경여성(50-79세)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분석 결과 바퀴벌레, 모기, 개미, 말벌 등을 죽이는 가정용 살충제를 자주 사용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류머티스관절염과 루푸스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장 자주 그리고 오래 사용한 여성은 이 두 가지 자가면역질환 발병률이 2배 높았다.그러나 전체적인 발병률은 2%로 상당히 낮은 편이었다. |
자가면역질환이란 면역체계가 자체의 특정 조직을 외부물질로 오인, 공격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류머티스관절염은 면역체계의 주 공격목표가 관절인 반면 루푸스는 피부, 신경조직에서 각종 장기에 이르기까지 전신이 공격대상이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0-21 오전 9:5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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