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온누리, 건기식 개발.공급 MOU체결

경기도약-온누리, 건기식 개발.공급 MOU체결

 

칼슘제등 5개 분야 OEM방식 회원약국에 보급

 

 

 

경기도약사회가 독자적인 건강기능성식품 개발에 나선다.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는 이와관련 소속회원들의 약국의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독자적인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여 약국에 공급하기로 하고 관련 사업의 추진을 위해 온누리약국체인과 MOU를 체결했다.

 

최용철 부회장(약국경영활성화TF 담당)은 지난 15일 함삼균 회장과 온누리약국체인 박종화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약국에서만 취급할 수 있는 특화된 건강기능식품을 공동 개발하여 약국에 공급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공급방식은 칼슘제, 오메가3 복합제, 눈영양제, 유산균제 등 5개 분류로 나누어 약사회에서 요구하는 성분과 제형으로 온누리약국 체인에서 OEM 방식으로 개발, 보급하게 되며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은 원칙적으로 경기도약사회 소속 회원에 한해 공급한다는데 양측이 합의했다.

 

후속 조치로 5월 말부터 본격적인 제품개발에 들어가 오는 8월말 경 부터 본격적으로 소속회원들에게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전담 TF를 중심으로 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 최용철 부회장은 “평소 건기식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에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전담 TF를 구성하여 수차례 실무회의 및 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은 경기도약사회가 인증하는 형태로 약국에 공급하게 될 것이며 동 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여 침체된 약국경기를 되살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