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마퇴기금조성 골프대회 성료

                                   경기도약, 마퇴기금조성 골프대회 성료
                         25개팀 참가 분회대항.1천만원 모금

경기도약사회는 21일 오후 시내 모 골프장에서 마약퇴치기금 조성 자선 골프대회가 21일 이천 한 골프장에서 성료됐다.

분회별 대항대회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는 참가선수및 협력단체등에서 마약퇴치성금 1천만원을 조성, 전달키로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당초 15개팀 내외의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총 25개팀이 참가, 주최측을 놀라게 했으며 참가선수들은 분회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경기결과 단체전 우승은 수원시 분회 제2팀이,  개인상으로 우승에 손병로(안양시 분회), 메달리스트에 김재영(용인시 분회), 니어리스트에  진창연(용인), 심숙보(안양), 롱기스트에 범민호(위드팜), 최연애(수원) 회원이 수상했다.

한편 박기배 회장은 "경기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정부의 예산삭감 지침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그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분회대항 친선 골프 대회를 가졌으며 금액에 상관없이 희망하는 회원은 모금함에 십 시일반 성금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 기자(www.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