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새집행부 첫 상임理 개최

경기도약, 새집행부 첫 상임理 개최

 

함삼균 회장,균형과 소통 기반한 회무 강조

 

내달 9~10일 지부.분회 임원워크샵 개최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 새 집행부가 23일 첫 상임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새 집행부는 19개 위원회와 4개 정책단, 1개 사업본부로 구성, 확정된 조직과 함께 함삼균 회장을 비롯한 총 35명의 집행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문제 등 현안과 함께 집행부 출범 초기 수행해야 할 회무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함삼균 회장은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을 일일이 소개한 후 인사말을 통해 후보자 시절 공약이었던 삼균삼통 즉, 균형과 소통을 회무 기조로 회원들의 권익옹호와 약사 위상강화를 위해 맡은 바 영역에서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약사회와 집행부의 존재 이유는 오직 회원에게 있음을 강조하며 민생회무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안으로 떠오른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문제에 대해서 모호한 법 규정의 개정이 시급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대한약사회 건의를 통해 법개정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키로 했다.

 

아울러 오는 3월 21일 초도이사회를 개최하여 대의원 총회 위임사항인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하기로 하였다.

 

특히 지부와 분회의 공고한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3월 9일~10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약사회 임원 워크샵과 5월 12일 제8회 경기약사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