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포스터통해 '약사직능 홍보+환자 주지사항 안내'

경기도약, 포스터통해 '약사직능 홍보+환자 주지사항 안내'

 

전 회원약국에 배포..국민에 약사 역할론 적극 홍보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가 전 회원약국에 약사직능에 대한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 배포한다.

 

경기도내 모든 약국은 이 포스터를 부착, 약사직능의 대국민 홍보 및 약국 이용에 따른 안내사항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도약사회는 이와관련 의약품의 일부를 약국 밖으로 내보내야만 했던 쓰라린 경험을 두 번 다시 겪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약사직능의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같은 방안을 도입했으며,더불어 약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알아야할 사항을 축약하여 약국 내부와 약국 밖에서 오고가는 사람들이 동시에 볼 수 있도록 포스터를 양면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포스터 제작은 지난 3월초 개최된 지부 분회 임원 워크샵 분임토의를 통해 제안된 것으로 수차례 문구와 디자인 변경을 통해 야심차게 제작됐다.

 

도약사회는 포스터와 함께 포스터 걸이대를 제작하여 포스터의 탈부착으로 인한 번거로움과 자국방지 및 장기적으로 약국내 대국민 홍보용 포스터 전용걸이대로 반영구적으로 활용하도록 배려하였고 동 걸이대를 이용하면 포스터만 원터치로 쉽게 탈부착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제작을 총괄한 홍보위원회 김필여 부회장(홍보이사 현광숙)은 “회원, 분회의 의견을 취합하여 이를 함축된 내용으로 표현하는 것이 무척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어 “약국 안에서는 드링크 무상제공 및 본인부담금 할인행위를 할 수 없다는 등의 안내사항을 약국 밖에서는 약사직능의 홍보와 사회적 역할과 기여 등 직능홍보 문구를 넣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며 회원들이 포스터 수령 즉시, 적극적으로 약국에 게첨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