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도매 자율점검 시행

               경인지역 도매업체 자율점검 시행
             7월말까지 보고...미비업체 현장점검

경인지역 도매업체들은 금년에 자율점검제를 시행하고 결과를 7월말까지 경인청에 제출해야 한다. 

경인청은 이와관련  ‘2010년 KGSP 업무설명회’에서 올해 KGSP 사후관리를 자율점검제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경인청은 그간 KGSP 지정 후 3년이 경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해 왔으나 본청의 지침에 따라 모든 도매회사의 자율점검 보고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매회사들은 경인청 홈페이지(http://gyeongin.kfda.go.kr) 내 ‘자율점검운영센터’에 안내된 자율점검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7월 31일까지 경인청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경인청 측은 자료 마감 후 서류를 검토하여 미제출 업체와 미흡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내 현장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경인청 관할지역은 인천 및 경기도 남부이며 KGSP 지정 도매회사 수는 2009년 말 집계 250개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