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약사회장에 최일혁 약사 선출

고양시약사회장에 최일혁 약사 선출

 

제47차 정총..연회비 5만원 인상

경기 고양시약사회장에 최일혁 약사가 선출됐다.

 

고양시약사회(회장 함삼균)는 18일 저녁 천년웨딩홀 부페서 47차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최일혁 약사를 차기회장에 만장일치 선출했다.

 

 

최 신임회장(사진)은 취임사를 통해 “고양시약은 500여명 약사의 터전이며 명실상부한 대형 보건의료 네트워크 인프라가 구축된 조직으로 내실 있는 약사회, 국민과 소통하는 약사회를 지향한다”고 강조하고 “붕괴된 약사 자존심의 회복과 환자 대면원칙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업권 침탈을 막아 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365일 공부하는 약사회를 구현해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응하고, 내부적으로도 자정 시스템을 정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임을 강조했다.

 

최 신임 회장은 이런 약속을 지키기 위해 ▲회원과 소통하는 약사회▲국민소통 및 정치참여 확대▲365일 공부하는 약사회▲블루오션약국 경영▲동호회 확대 및 활성화등 5대 내실 강화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함삼균 현 회장은 “고양약사회장 6년은 평생 잊지못할 영광과 행복으로 기억 하겠다. 고양시약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경기도약사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경기도약사회로 가서 풍요로운 약국환경 조성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양시약 회원들이 보여준 사랑을 그대로 베풀어 주길 바란다. 잘못할 땐 질책하고 잘하라고 채찍질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 달라”고 이임사를 대신했다.

 

총회에서는 의장단과 이사, 파견대의원은 새 집행부에 위임했으며 감사는 김홍, 박종명 약사를 부회장 5인에는 이영란, 현석국, 김은진, 조기성, 신향순 약사를 선출했다.

 

또 예산안 심의에서는 연회비 5만원을 인상한 1억 7천여 만 원을 승인했다. 사업계획 등은 초도이사회에 위임했다.

 

최광훈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을 비롯한 대내외 인사, 회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관내 중고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주요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경기도약사회장 표창 엄태진(총무위원장), 안성남(화정하나로)▲고양시약회장 공로패 박정원(온누리우성), 여성애(신도시)▲고양시약회장 표창 박석기(바로), 이영성(대화마을), 김정미(드림팜), 김윤진(삼성), 정정선(신중앙),김정란(명보), 박경숙(세원), 이중헌(팜프라자)▲고양시약회장 감사패 안진형(석원), 육동길(석원), 박근영(백제), 이형로(백제). 한관모(한국인스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