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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유통협회, 마약류및 KGSP 교육. 월례회 가져
백서기 회장 "회원사 유치 확대로 업권 신장 이루자"당부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백서기)는 21일 그랜드호텔서 16년 마약류 관리교육 및 의약품유통관리 설명회와 4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회장배 골프대회 건에 대해 골프동호회와 협력해 준비해 나가기로 했으며, 기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백서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마약류 관리를 평소에 잘하고 있지만, 얘기치 않은 사소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해 행정처분을 받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번 마약류 관련 교육을 잘 습득해 억울한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백 회장은 “모든 업종에는 단체가 존재하며 우리업계도 협회가 있다. 협회의 존재 이유는 업권 수호와 더불어 회원사보호, 업권 신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 유관단체와의 협력 등이다. 지난해 우리협회는 의료기관 약값대금 결제기간 법제화등 중요한 현안들을 해결했다.”며 “이런 성과는 회원사들이 힘을 합치고 협력한 결과이지만 모든 유통업체가 혜택을 받는다. 업권은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협회 가입으로 힘을 더 모아 노력해야 한다. 모든 대구경북지역 유통업체가 회원사에 가입할 수 있도록, 모두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정준배 경북도 식의약과 과장이 마약류 관리 교육을, 마이화 대구시 보건건강과 사무관이 의약품유통관리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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