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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무자격자 약국등 6곳 적발

jean pierre 2012. 3. 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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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무자격자 약국등 6곳 적발
개봉판매.유통기한 경과등..형사입건및 행정처벌
2012년 03월 02일 (금) 07:34:4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무자격자 판매등 약국의 불법 행위가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다.

금년에만도 부산지역을 비롯 전국적으로 다수 약국이 적발된데 이어,최근에는 대전에서 대전특사경에 6곳이 적발됐다.

1일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은 ‘무면허 약사 고용 의약품 조제판매’등 약사법 위반 업소 6곳을 적발했다. 이들 약국은 1월 25일-2월 24일까지 벌인 단속결과 적발된 곳으로 변두리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특사경은 총 17곳을 조사했으며 이중 적발된 A약국은 약사가 아닌 무면허자가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던 중 단속됐으며, B약국은 개봉판매 금지약품을 개봉해 판매하다 적발됐고 다른 4개 약국은 사용 기한이 최대 2년이 지난 전문의약품을 약국 조제실에 보관했다.

이번에 적발된 6곳 약국의 약사 5명과 무자격자 1명은 전원 형사입건 됐고 해당 구를 통해 행정처분(업무정지)도 병행될 예정이다. 

특사경 관계자는 “약사의 가운착용 여부 약사와 약국내 걸린 면허증 사진을 비교해 보면 약사 여부를 일단 체크할 수 있으며, 가운을 입고 있지 않으면 무자격자 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대전지역은 작년 7월에도 단속이 이뤄져 4곳의 약국이 적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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