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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편법 원내약국 추진, "당장 중단 하라" | ||||
약사회, 동네약국 말살.분업 훼손등 지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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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의 사실상 원내 직영약국 개설 움직임에 약사회가 결의문을 통해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대약은 29일자 대의원 명의 결의문에서 “의약분업 대의를 왜곡․훼손하는 일부 대학병원의 직영약국 개설 움직임 대해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제도 발전을 위해 즉각 중단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결의문은 “현대중공업을 모기업으로 하는 울산대학교병원과 현대호텔은 동일한 부지에 마주하고 있으며 울산대학교병원이 암센터 신축건물 공사를 진행하면서 동 건물 사이에 150평 규모의 약국이 개설될 예정으로 알려져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동 위치에 약국이 개설 될 경우 울산대학교병원의 직영 약국으로 인식되어 담합 의혹은 물론 처방전 집중으로 주변 약국의 운영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고 의약분업의 정신을 왜곡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따라서 ▲의약분업 취지에 역행하는 직영의혹 약국개설 시도를 즉각 중단▲대형병원의 편법 약국개설 통해 동네약국 운영 말살 계획 즉각 중단▲상황의 부당성과 사태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대 국민 홍보를 진행해 나갈 방침 ▲약국 개설 계속 추진시 울산시약사회와 별도로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저지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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