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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쥴릭-외자사-복지부 전방위 압박

jean pierre 2009. 10. 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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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쥴릭-외자사-복지부 전방위 압박
성명, 독점거래 금지및 안전한 의약품공급 촉구
약사회, 병원협회등의 측면지원에 힘을 얻고있는 도매업계의 對쥴릭 투쟁이 급기야 국회 전혜숙 의원이 실태조사 방침까지 나오면서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매협회는 이와 관련 의약품정상 공급을 외자사측에 촉구하고 유통시장의 독점세력에 대한 입장을 성명을 통해 밝혔다,

도협은 26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의약품이 가지는 특수성(특허권; 단독품목)을 무기로 소수 외자제약사의 아웃소싱을 받아 국내 의약품 유통의 독점화를 꾀하는 쥴릭은 공정거래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쥴릭은 2천년도 진출이후 독점 아웃소싱을 통해 도매의 근본기능과 역할인 구색의 마비및 도매마진 인하를 비롯한 단독품목을 무기로 일반약 밀어넣기등 많은 문제를 일으켜 왔다'고 지적했다.

도협은 이와관련 ▲도매업계는 전국 네트워크및 시설확충으로 경쟁력을 갖춰왔으며 외자사와의 공정한 계약으로 직거래를 확대하자 쥴릭측의 의심가는 음해방해 공작이 있음이 유통가에 회자되고 있으므로 사실이면 즉각 중단 할 것▲쥴릭과 거래하는 외자사는 직거래를 희망하는 도매에 즉각 공급해 줄것과 그것이 공정경쟁의 길임을 명심하고 2001년 합의한 내용을 이행할 것(모든 쥴릭참여제약사는 쥴릭이외의 모든 도매와 거래한다)

▲복지부는 독점공급및 독점유통을 획책하는 세력을 예방해 공정거래및 안전한 의약품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의약품도매유통업계는 외부세력의 유통독점화, 제반 거래약정에 따른 불공정거래 등을 직시하여 의약품 도매유통업권의 발전을 위한 저해 세력에 다 같이 대응하여 업권을 바로 세우는 길에 참여할 것등 4개 조항을 강조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0-26 오전 12: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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