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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장에 이은숙 현회장 재추대

jean pierre 2018. 11. 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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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장에 이은숙 현회장 재추대

병원약사 행위 수가인정. 인력확보 법개정 추진

신임 병원약사회장에 이은숙 현 회장이 추대됐다.

2일 저녁 서울 코리아나 호텔서 열린 2018병원약사회 대의원총회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이은숙 현 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했다. 최형옥·전재열 감사도 재선출 됐다.

당선소감에서 이 회장은 "추대는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향후 미래지향적인 병원약사회를 꾸리겠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어떤 업무를 수행하고 성과를 내기에는 2년이란 기간이 짧은감이 있다. 따라서 향후 2년의 임기동안 인력개선과 수가 확대, 신설 등 병원약사회 역할을 대외에 적극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며, 감염관리 예방료, 마약류 안전관리료, 고위험약 안전관리료 수가 신설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병원약사회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약료행위가 수가로 인정받아 병원약사의 직능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므로 그것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행이도 점점 병원약사의 역할이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심평원의 고위험약물 안전관리료 수가 개선회의에 병원약사회가 처음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그동안 병원약사회가 병원약사들의 역할론에 대해 가치를 외부에 꾸준히 알리고, 그런 행위들이 환자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전파한 것이, 병원약사들의 행위가 수가로 연결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회장은 병원에서 병원약사들의 역할이 매우 다양할 수 있는데, 그게 쉽게 안되는 이유는 결국 인력부족으로 귀결될 수 있다. 병원약사 인력 수급문제도 결국 법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므로, 의료법 개정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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